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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 채썬 무에 멸치젓과 고추가루를 비벼서 간단하게 무친 무채 김치. 어렸을때 "짠지"라고 했는데... - 참기름 한숫가락에 비벼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 태풍 이후 기나긴 가을 가뭄이 지속되다가 기다리던 단비가 왔다. 잔뜩 흐린 하늘에 가을비 치고는 제법 많은 비가 온다. - 채소들의 즐거운 함성이 동적골에 메아리 친다. - 그런데 언제 다녀가셨나? 그동안 안보이던 고라니의 흔적이 보인다. -ㅡ무밭 군데군데 이파리를 먹어치웠다. -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무채김치를 담갔다. 무가 맵지않고 사근사근 맛있네? - 오늘 저녁은 무채 비빔밥.
- 비가 오면 좋겠다. - 돌산갓 -당근 - 시금치 (파종 9월 25일) - 월동춘채 (파종 10월 2일) - 월동춘채(순무유채) : 초봄 채소가 귀할때 맛보려고 심었다. - 알티리무 : 생존율 5% 벌레와 고라니 때문. - 쌈채소들 - 적갓 - 왼쪽은 돌산갓, 오른쪽은 뿌리배추 - 쪽파. 가운데는 두더지가 땅굴을 판곳. 뿌리가 들떠서 고사한듯. - 돼지감자꽃이 이쁘다. - 벌레와 특히 고라니가 무서워 걷지 않은 한랭사를 - 오늘은 과감하게 걷었다. - 김장용 무도 나름 잘큰다.
- 태풍 산바가 지나간 후 연일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었다. 텃밭의 작물들이 하루다르게 쑥쑥 큰다. - 코스모스는 가장 좋아하는 꽃중 하나이다. 요즘 도로변에 주로 심는 노랑색 개량종보다 재래종 코스모스가 훨씬 가을의 정취를 풍긴다. 백년전 멕시코에서 전래되었다고 하니 엄밀히 따지면 토종은 아니다. - 한이랑,두이랑 심다보니 남은 이랑이 없다. - 솎고 북주기한 당근이 뿌리를 키운다. - 부추는 수시로 수확한다. - 적갓 - 쌈채소들 - 고구마도 덩이줄기를 키운다. 옆이랑은 월동춘채(유채)를 심을 예정. - 알타리무는 싹은 벌레가 먹고, 그나마 크고있는 것은 고라니가 먹어치웠다. - 뿌리배추 - 돌산갓 - 왼쪽 부추, 오른쪽 시금치 파종한 이랑. - 한랭사를 씌운 김장배추가 초기 벌레의 공격을 이겨내고 쑥..
- 벌레나 병이 거의 없어 무농약으로 텃밭에서 비교적 쉽게 가꿀 수 있다. 특히 가을철에 파종하면 늦은 가을까지 솎아 먹을뿐 아니라, 월동하여 채소가 귀한 초봄에 먹을 수 있는 좋은 텃밭 작물이다. - 각종 비타민,철분,칼슘등이 많아 빈혈 예방,신장기능 강화,골다공증에 좋고 특히 미용에 좋다고. - 송정리 오일장에서 끝이 뾰쪽한 토종 씨앗을 구입하였다. 토종이 좋은 점은 겨울 추위에 강하고 맛이 좋을뿐 아니라 지역의 기후와 토질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 종이컵. 온컵은 3,000원, 반컵은 2,000원이다. 월동춘채(유채) 씨앗도 구입하였다. - 처음으로 흩어뿌리기를 하였다. - 한동안 컨디션이 좋았던 무릎 상태가 좋지않다. 오른쪽 이랑은 하룻밤 물에 담군 씨앗이고 왼쪽은 마른 씨앗이다. 지켜볼 일. 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