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한랭사 (6)
나비가 꿈꾸는 세상
- 부추꽃.- 끝물 호박.- 가을농사를 위해 씨앗을 점검한다. 농협 봉투는 지인이 주신 곰보배추. 아욱과 근대 씨앗이 없다.- 채소, 배추 이랑을 만들었다. (8.28)- 채소 파종 (8.30) - 앞에서 부터 청상추,치커리,레드상추,쑥갓 그리고 무. 부추 뒤편에는 청치마상추,고수,청경채를 뿌렸다.- 요즘은 허수아비도 명품을 입는다. 옆지기 할머니께서 고라니 퇴치를 위하여 설치하셨다.- 고라니 발자국. 요놈들도 길고 추운 겨울을 나려면 부지런히 살을 찌워야 하겠지만 여기까지 내려 오다니... 씁쓸.- 배추모종 21개. (9. 2)- 한랭사를 씌웠다.- 고라니가 아닌 배추벌레 방어용이다.
- 무를 뿌린 이랑. (파종 8. 26.) 조금 늦은듯 - 파종후 사흘간 비가 많이 내려 발아율이 뚝 떨어졌다. 비닐을 덮어서 거름의 유실도 막고 땅이 굳는것도 예방해야 했었다. - 청운무는 8,000원. 요것은 개량종이라고 10,000원이다. 나같은 텃밭 농사꾼은 오륙년도 더 쓸 양.(2,000립) 해가 갈수록 발아율이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다. - 배추심을 이랑을 만들었다. - 들깨. 수시로 쌈감을 제공. 뽑고 배추심자. - 종묘상앞 모종들. 요즘이 배추모종 시즌이다. - 멧돼지 퇴치제도 판다. 한통에 30,000원. 올해는 고구마를 안심었기 때문에 필요없다. 비싸기도 하고... - 이랑 두곳에 30포기를 심었다. (8. 31) 옆지기 할머니가 직접 모종을 키운것이다. 감사할 따름이다. 남은 10여개의..
- 아랫밭에 이랑 하나 만들어 당근과 열무를 뿌렸다. (5월 1일) - 동적골 새인봉 삼거리 올라가는 오솔길에서 만난 미나리아재의 노란꽃이 햇볕을 튕겨낸다. - 한랭사도 씌우고... - 씨앗들. 벌써 2년이 넘은것도 많다. 발아율이 얼마나 떨어질까?
- 2012. 9.12 - 동적골 산책로변의 논. 심각했던 봄가뭄과 태풍 볼라벤, 덴빈을 이겨낸 벼. 다행히 쭉정이는 별로 안보인다. - 채종을 위해 늙힌 오이. 잘 익었다. - 방울토마토, 가지, 고추등은 수명을 다했다. - 멧돼지가 쓸고 갔던 고구마. 씨알이 들고 있나? - 북주기를 마친 당근. - 알타리무는 벌레들의 공격을 심하게 받았다. 여기에 고라니까지. - 한랭사를 씌운 무. 아직 벌레없이 본잎을 키운다. ( 9. 1 파종, 12일 경과) - 김장배추는 아래 사진과 같이 벌레들의 공격을 받으면서 그런데로 잘 큰다. ( 9. 1 옮겨심기) - 한랭사 안의 배추 - 한랭사밖의 배추. 벌레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이다. - 다섯포기가 사망. 보식(속칭 땜빵)을 하였다. 종묘상에서 10개만 산다 했더니 ..
- 주말에 텃밭을 가꾸는 보통사람들이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때깔좋고 부드러운 배추를 노지에서 유기농으로 키우기는 매우 어렵다. 그래서 한랭사로 벌레라도 막아야 한다. 밭만들때 석회와 붕소를 적당히 넣어야 통이 잘들고 병충해에 조금은 강해진다. - 병충해를 막으려면 같은 장소에서의 재배는 피해야 하지만 손바닥만한 텃밭에서는 불가능하다. 이곳 이랑은 봄에 감자를 심었던 곳이나 바로 옆 이랑은 봄에 열무를 심었던 곳으로 벼룩잎벌레, 좁은가슴잎벌레의 피해가 심했던 곳이다. 걱정이 된다. - 작년 배추농사는 벼룩잎벌레등의 피해는 거의 없었으나 수확하기 직전에 진딧물이 심해서 조금 일찍 수확 할 수 밖에 없었다. 통이 덜든 상태의 배추로 김치를 담궜더니 처음에는 야들야들 부드러운 맛이 좋았으나 금방 김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