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작물별 재배일지 (11)
나비가 꿈꾸는 세상
- 쪽파를 심었다. (2012. 6.29) - 말바우 시장에서 구입한 씨쪽파. (5,000원) (1.2m * 3m 이랑) - 쪽파는 마늘처럼 5~7개 정도 쪽이 생기는데 한개씩 떼어 낸후 꼭지 윗부분을 잘라낸다. 싹틔움을 쉽게하기 위함이다. 마른 잔뿌리도 잘라낸다. - 비를 흠뻑맞고 싹을 틔운다. (2012. 7.11) - 무더위에 말라가는 쪽파 (2012. 7.31) - 계속...
- 밭만들기 : 봄무를 수확한 자리에 퇴비 1포 넣고 밭을 만들었다. (2012. 6.20) - 옆지기가 준 모종을 우선 심었다. (2012. 6.26) - 눞혀 심는다. 계속 북주기를 해주어야 하얀 뿌리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흙을 충분히 쌓아 놓는다. - 비를 흠뻑 맞은후 활착한 대파 (2012. 7.11)
- 기다리던 비가 와서 고구마순을 심었다.(밤고구마) 호미로 땅을 파보니 비가 너무 적게와서 마른 흙이 금방 드러난다. 심은 후 물을 흠뻑주었다. 남은 자리에는 호박고구마를 심어야 겠다. 물가 오름세가 장난이 아니다. 작년에는 2,000원어치도 순이 남았는데 올해는 택도 없다. 큰일이다. 대통령이나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들은 이런걸 아실라나? (2012. 6. 9) - 비온후 새싹이 나온다. 생존율 100% (2012. 6.20) - 단비가 내린후 고구마. 새순이 경쟁적으로 나온다. (2012. 7. 1) - 멧돼지가 다녀갔다. (2012. 7.31)
- 열무와 알타리무를 파종하였다. (2012. 3.28) ▲ 한랭사를 씌운 모습 (2012. 4. 12) ▲ 벼룩잎벌레, 좁은가슴 잎벌레의 공격을 심하게 받는다. (2012. 4.20) -공격을 받아 구멍이 뚫린 새싹 - 친환경 "미압" 살포 http://www.nadonongbu.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82&main_cate_no=1&display_group=2 비싸다! - 쌀포후 기어나온 좁은가슴잎벌레, 벼룩잎벌레는 너무 작아 내휴대폰으로는 식별 불능. - 요놈들이 나타나면 새싹을 금방 다 갉아 먹는다. 알도 많이 낳는다. 그러면 성충과 새로 부화한 수많은 애벌레가 떼거리로 달라 붙어 뜯어 먹는다. 작물이 어찌어찌 견디어 이파리를 키우더라도 금방 잎이 망사처..
▲ 씨앗 : 7개에 3,000원. 비싸다. 색깔이 빨강색. 종자 소독했음을 보여준다. (씨앗 포장지에는 "5립"이라고 되어 있는데 뜯어보니 7알이 들어있었다) - 호박은 비료를 많이 필요로 한다. 가뭄과 병충해에 강해 노지에서 무농약, 유기농 재배가 가능하고 영양가가 높아 텃밭 채소의 대표라 할 수 있다. 또한 열매뿐 아니라 잎,줄기,꼭지는 물론 씨까지 먹는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안성맞춤. ▲ 작년에 만든 호박 유인대 밑에 퇴비를 듬뿍넣고 애호박씨를 심었다. (2012. 3.31) - 작년 이곳은 조선호박과 돼지감자를 같이 심었던 곳인데, 기나긴 장마로 수확이 거의 없었던 곳이다. 어쩌면 돼지감자에 영양분을 뺏겨서 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올해는 비료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했다. ▲ 새싹이 올라온..
▲ 한귀퉁이 캤는데 꽤많이 나왔다. 작년 차일피일하다 수확시기를 놓쳐서 그대로 월동한 돼지감자(2012. 3.27) - 돼지감자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으로 이눌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에 좋다.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혈당이 떨어지므로 적당히 먹어야 한다. 생으로 깍아 먹으면 시원하면서 아삭아삭한 식감이 매우 좋다. 말려서 차로 음용하기도 한다. - 송정리 5일장 좌판에서 구입하여 대충 심었는데 뜻밖의 즐거움을 준 일명 "뚱딴지" 진짜 뚱딴지같이 생겼다. - 번식력이 강하고 풀보다 성장이 빠르다. 키도 거름진 땅에서는 3m 이상 엄청나게 큰다. 가을에 노랑색 꽃도 예쁘다. 풀걱정 없다. 풀보다 빨리 자라서 그늘을 사방에 드리운다. 작년에 옆지기 아자씨로 부터 자기..
-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는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로 속살까지 주황과 빨간색을 띠고 있어 요리 재료로도 다양하게 이용된다. - 당근은 싹틔우기가 어렵지만 일단 싹을 틔우면 생육이 왕성하고 병충해가 거의 없어 관리하기에는 편한 작물이다. - 오래된 씨앗은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진다. 그래서 다소 많다고 생각되는 양의 씨앗을 뿌린다. ▲ 작년 가을에 미처 수확하지 못한 당근 십여개를 삽으로 파보니 상태가 양호하다. 뜻밖의 수확물. (2012. 3.12) ▲ 퇴비 2포를 넣고 만든 밭(너비 1m,길이 6m, 약 2평)에 파종하였다. (2012. 4. 4) ▲ 군데 군데 씨가 올라오기 시작.(2012. 4.20) 당근은 발아가 어렵다. 햇볕을 잘받아야 싹이 나오기 때문에 씨뿌릴때 최대한 얇게 흙을 덮어줘..
- 단군신화에도 나오는 마늘. 필수 양념이면서 살균력이 강해 식중독을 예방한다. - 마늘의 10대 효능 : 살균작용,체력증강,고혈압개선,당뇨개선,항암작용,심장강화,아토피억제,정장작용,신경안정. 그밖에도 항바이러스,중금속제거,정자수 증가등 가히 만병통치 식품이다. 특히 국산 마늘은 중국산에 비해 그효능이 6배 이상으로 밝혀졌다. - 마늘(양파)은 재배기간이 가을부터 이듬해 6월 까지로 매우 길다. 조그만 텃밭에서 기르기에는 부담이 되는 작물이다. ▲ 추운 겨울을 이겨낸 마늘 (2012. 3.24) ▲ 겨우내 마늘만 자란게 아니라 풀도 엄청나게 자라 구석구석을 빼곡이 점령했다. 비닐을 걷어내고 김매고,퇴비 뿌리고,북주기했다. 마늘은 봄에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웃거름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 이파리 끝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