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월동춘채 (9)
나비가 꿈꾸는 세상
- 11.15(일)- 추적추적 가을비가 이틀동안 꽤 많이 왔다. 남쪽 지방 밭작물 농사는 대풍년이 될듯하다. 그러면 또 배추,무를 갈아 엎는다고 신문,방송에 나올 것이다.- 그동안 관리에 소홀했던 텃밭도 날씨 덕에 작물들이 풍성하게 자란다.- 간만에 풀도 메고...- 그동안 틈틈이 뽑아 먹은 배추. 무당벌레 몇마리가 보인다 싶더니 역시나 진딧물이 있다.- 아욱,근대- 월동배추가 너무 잘 큰다.- 월동춘채
- 9월 26일 추석 전날 텃밭 풍경.- 고라니 흔적.- 아욱,근대,갓 - 가지,고추,방울토마토,들깨를 뽑는다.- 9.30 ~ 10. 1까지 가을비가 제법 많이 내렸다. 75mm- 10. 2 아침 일찍 가지,고추 이랑에 봄동배추와 월동춘채를 심고, 고라니 지나간 이랑에는 상추모종을 땜방한다. - 상추모종을 사서 심기는 처음이다. 20포기.- 아침 최저기온이 11도. 드디어 모기가 없다.- 상추 땜방.◑ 봄동배추란 노지(露地)에서 겨울을 보내어, 속이 들지 못한 배추로 잎이 옆으로 퍼진 모양이며, 달고 씹히는 맛이 있다.- 기본적인 재배 방법은 배추 재배 방법과 같다.- 9월말에 파종하여 12월 중순 ~ 3월까지 수확한다.- 노지 월동재배가 가능한 배추이다.- 외엽색은 농록색으로 진하고 노균병에 강하여 재..
- 2014. 할머니의 배려로 올해도 텃밭을 하게 되었다. - 시금치도 많이 컷지만 풀도 같이 컷다. 월동 작물은 시금치, 월동춘채(유채), 상추 - 월동춘채 (유채, 가랏이라고도 부른다) 겉절이 김치를 담았다. 겨울 추위를 견뎌서 향도 좋고 식감도 좋다. - 상추는 옮겨 심어야 할 듯. - 돼지감자도 캐자. - 올해는 멧돼지가 안다녀갔나? 수확이 짭짤하다. - 돼지감자는 다음 사이트 참조. http://blog.naver.com/rnwkcjs2509/50152599639 - 말린다.
- 오늘은 무를 캐자.- 씨알이 들쭉날쭉하다. 솎음이 못생겼으면 씨알도 못났다.- 월동용 시금치.- 맛있는 국거리를 제공해 주던 아욱도 끝나간다.- 꽃양배추. 요놈도 오늘은 뽑자.- 월동춘채(유채)- 날씨만큼이나 스산하다.- 동치미를 담는다.
- 밭에 가는길. 오랫만에 보는 맨드라미.- 가을가뭄이다. 배추 성장 속도가 더디다.- 상추. 아욱등 채소이랑. 솎음이 필요하다.- 가지와 고추, 호박을 철거하고 월동채소 이랑을 만든다.- 9.25 월동춘채(순무유채) 파종
- 무등산이 국립공원이 되었다. 동적골에 청소년 야영장이 만들어 진다는 소문 때문인지 밭주인이 비워달란다. 그동안 퇴비넣고 농약안치고 나름 공들인 밭인데 아쉬움이 크다. 여러곳에 알아봤지만 주말농장 할 곳을 찾지 못했다. 올해 주말농장은 쉬어야 하나? - 월동시킨 상추는 솎아주지 못해 너무 빽빽하다. 옮겨 심어야 하는데… - 월동춘채 - 장모님 말씀이 “가랏”이란다. 장모님이 김치를 담궈 주셨는데 월동한 채소라 그런지 맛이 끝내준다. - 시금치. - 쪽파밭은 두더지가 헤집고 다녀서 살아 남은게 별로 없다. 멧돼지가 먹다 남은 돼지감자나 캐야겠다.
- 어제 오후에 뽑으려던 무와 배추. 비때문에 오늘 뽑았다. (2012. 12. 4) 오늘부터 본격적인 영하의 겨울 날씨가 시작되면서 많은 눈이 온다는 기상청의 예보때문이다. 김장 준비는 아직 덜되었지만 더 얼기전에 일단 뽑자. 비가 온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장갑낀 손가락이 추위에 얼얼하다. 게으르면 고생하게 되어있다. - 무는 수시로 뽑아 과일대용으로 먹다보니 몇개 안된다. 씨알도 잘고... 맛은 달달하고 식감이 끝내준다. - 배추는 총 70포기중 사망 3포기, 수시로 뽑아 먹고 남은게 50포기. 20포기는 나누고 30포기만 김장용이다. 그동안 뽑아서 맛있게 먹어 놓고는 생각보다 얼마 안되다고 옆에서 투덜댔다. 누구라고 말은 못한다. - 지나가던 동네 할머니가 시래기로 쓴다고 겉잎들을 달랜다. 어서 ..
- 국민학교 방학때 일기쓰기 숙제 생각이 난다. 블러그도 관리가 쉽지 않다. 금방 날짜가 지나간다. 방학 숙제는 베껴쓰기라도 했었는데... - 당근은 어깨를 넓힌다. 수시로 몇포기씩 뽑아먹자. 한꺼번에 수확해 봤자 처치 곤란. - 시금치와 쪽파는 올해도 시원찮다. 내년에는 재배 명단에서 삭제할까? - 묶어줄때가 되었나? 옆지기는 벌써 묶었다. - 어떤분의 말씀은 꼭 묶어줄 필요가 없다는데... 묶어준다고 속이 더 차는것도 아니고 얼기전에 수확하면 된단다. 요령만 생긴다. - 쪽파. 두더지가 터널을 사방에 뚫고 다니는통에 뿌리가 들떴다. - 왼쪽 가운데는 뿌리배추, 오른쪽 돌산갓. - 월동춘채. (순무유채) - 말바우시장표 상추. 월동시킬 요량으로 뿌린것. - 올해 무,배추는 초반 벌레의 공격을 이겨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