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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 시끌벅쩍하고 칙칙한 뭄바이를 떠나 남인도 해변 바르깔라로 간다. - 뭄바이 ~ 트리바난타뿌람 (국내선,에어인디아), 트리바난타뿌람 ~ 바르깔라 (택시,1,300루피)- 뭄바이 민박집 이야기를 아니 할 수 없다. 전날 저녁, 내일 아침 새벽 4시에 공항으로 가는 택시를 부탁하였고, 주인 아자씨 걱정말라고 해서, 다음날 밤중에 배낭꾸려, 집 앞에서 한참을 기다렸는데 택시는 감감 무소식이다. 염치 불구하고 주인집 초인종을 눌렀더니, 그제사 눈 비비고 나오드만 다시 방으로 들어가 기다리란다. 시간은 가고... 한참 후에 택시가 오는데, 보니 주인 아자씨가 오토바이로 택시를 모시고 온다.- 새벽인데도 뭄바이 공항(세계적으로 제일 복잡한 공항으로 알려져 있다.)은 북적북적. 여러군데 검색을 통과하고, 탑승권 받..
- 뭄바이 시내투어 2일째. -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 ~ 타지마할 호텔 ~ 골동품거리 ~ 제항기르 아트 갤러리 ~ 국립현대미술관 ~ 하지알리의 무덤 ~ 도비가트- 즉석 사진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심각한 표정의 사람들. 즉석 사진 프린터가 인기 짱이다.- 쑈를 하는 웨스턴.- 타지마할 호텔.- 백만원짜리 방이 별거냐? 등 따시면 그만인 것.- 백만원짜리 요리가 별거냐? 배부르면 그만인 것.- Leopold cafe, 인도 여행중 가장 비싸고 붐볐던 식당. 뭄바이 여행온 웨스턴들은 여기 다 모인듯.- 집사람의 "옆좌석 메뉴 따라하기 신공"이 여기에서도 발휘된다.- Beef chilly 430루피- Leopold special chicken dry 450루피, 점심 총 비용 1,897루피 (서비스차지 10%,..
- 오늘 일정 : 웨일즈왕자 박물관 ~ 뭄바이 C.S.T.역 ~ 초파티 해변- 숙소(Santa Cruse west station,기차역 인근 홈스테이)에서 택시로 400루피(약 1시간, 중간에 Sea Link 고속도로 통행료 50루피 제외)이다. 악명 높은 뭄바이 물가에 비하면 택시 요금은 매우 싸다. 교외 기차를 생각하였으나 무리하지 말자는 생각에 택시를 이용하였는데 적절한 선택이었다. 모든 택시가 흥정이 전혀 필요없이 미터 요금으로 계산하는 점이 장점. 택시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웨일즈왕자 박물관, 많이도 수집하였구나!!! 감탄이 절로 나오는 박물관이다. 입장료(외국인) 300루피. 사진 촬영권 200루피. 영문 오디오 브로셔는 보증금 1,000루피와 여권을 맡겨야 한다고 해서 패스.- 쌍용자..
- 오늘 오전은 아우랑가바드, 오후에는 뭄바이로 간다.- 일찍 체크아웃하고, 배낭 맡겨 놓고, 숙소에서 가까운 공원과 동물원에 간다.- 동물원. 입장료20루피. 50루피 주었더니 표파는 아짐씨 잔돈이 없단다. 입장료 : 현지인과 외국인 가격 차이없었던 유일한 곳. 사자,호랭이,늑대,하이에나... 특히 코끼리 목욕하는 장면이 볼만했다. - 매표소- 집사람 쇼핑을 위해 호텔에서 추천받은 로컬 마켓에서 헤매다가, 물건은 못사고 가이드북"프랜즈"에 있는 장미식당에 갔다. 참치김치찌개를 시켰는데, 김치를 양배추로 담았다. 그런데도 본토 김치찌개 맛이 난다. 인도와서 한국인 처음 본곳. - Airbnb 를 통해 예약한 뭄바이 민박집. - 에어인디아 비행기가 2시간 연착하여 뭄바이 공항에 도착하니 컴컴한 저녁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