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남인도(2015. 1) (16)
나비가 꿈꾸는 세상
- 뭄바이 시내투어 2일째. -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 ~ 타지마할 호텔 ~ 골동품거리 ~ 제항기르 아트 갤러리 ~ 국립현대미술관 ~ 하지알리의 무덤 ~ 도비가트- 즉석 사진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심각한 표정의 사람들. 즉석 사진 프린터가 인기 짱이다.- 쑈를 하는 웨스턴.- 타지마할 호텔.- 백만원짜리 방이 별거냐? 등 따시면 그만인 것.- 백만원짜리 요리가 별거냐? 배부르면 그만인 것.- Leopold cafe, 인도 여행중 가장 비싸고 붐볐던 식당. 뭄바이 여행온 웨스턴들은 여기 다 모인듯.- 집사람의 "옆좌석 메뉴 따라하기 신공"이 여기에서도 발휘된다.- Beef chilly 430루피- Leopold special chicken dry 450루피, 점심 총 비용 1,897루피 (서비스차지 10%,..
- 오늘 일정 : 웨일즈왕자 박물관 ~ 뭄바이 C.S.T.역 ~ 초파티 해변- 숙소(Santa Cruse west station,기차역 인근 홈스테이)에서 택시로 400루피(약 1시간, 중간에 Sea Link 고속도로 통행료 50루피 제외)이다. 악명 높은 뭄바이 물가에 비하면 택시 요금은 매우 싸다. 교외 기차를 생각하였으나 무리하지 말자는 생각에 택시를 이용하였는데 적절한 선택이었다. 모든 택시가 흥정이 전혀 필요없이 미터 요금으로 계산하는 점이 장점. 택시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웨일즈왕자 박물관, 많이도 수집하였구나!!! 감탄이 절로 나오는 박물관이다. 입장료(외국인) 300루피. 사진 촬영권 200루피. 영문 오디오 브로셔는 보증금 1,000루피와 여권을 맡겨야 한다고 해서 패스.- 쌍용자..
- 오늘 오전은 아우랑가바드, 오후에는 뭄바이로 간다.- 일찍 체크아웃하고, 배낭 맡겨 놓고, 숙소에서 가까운 공원과 동물원에 간다.- 동물원. 입장료20루피. 50루피 주었더니 표파는 아짐씨 잔돈이 없단다. 입장료 : 현지인과 외국인 가격 차이없었던 유일한 곳. 사자,호랭이,늑대,하이에나... 특히 코끼리 목욕하는 장면이 볼만했다. - 매표소- 집사람 쇼핑을 위해 호텔에서 추천받은 로컬 마켓에서 헤매다가, 물건은 못사고 가이드북"프랜즈"에 있는 장미식당에 갔다. 참치김치찌개를 시켰는데, 김치를 양배추로 담았다. 그런데도 본토 김치찌개 맛이 난다. 인도와서 한국인 처음 본곳. - Airbnb 를 통해 예약한 뭄바이 민박집. - 에어인디아 비행기가 2시간 연착하여 뭄바이 공항에 도착하니 컴컴한 저녁 시간...
- 아우랑가바드에서 아잔타 석굴군까지는 끝없이 펼쳐진 목화밭을 지나 편도 3시간 반 거리이다. - 1번굴. 6세기경 조성된 비하라 석굴 벽화로 우리나라, 일본인에게 친숙한 "연꽃을 든 보살" 그림이다.- 가는길에 장이 섯다. 과일파는 젊은이. - 한참가다가 길거리 좌판에서 짜이 한잔. 주문하면 풍무를 돌려 야자숯불을 피워 차를 끓인다. 시커먼 플라스틱 소주잔에 짜이를 마신다. 맛은 좋지만 웬지 찝찝하다. 선입견 때문이다.- 아직은 겁이 나서 길거리 음식은 자제하기로...- 아잔타 석굴군. 이곳 또한 워낙 유명한 곳이라 설명은 생략. 인도에서 가장 깨끗했던 곳.- 입장료 250루피. 현지인은 25루피. 어디가나 외국인은 봉이다.- 가마타는 중국 관광객.- 입구에서 바라본 석굴군.- 스타. 영국에서 왔다는데..
아우랑가바드는 붐바이 북동쪽에 있는 57만명이 거주하는 도시이다. 왕비를 기리기 위해 Aurangzeb왕이 세운 영묘 근처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1610년 건립되었다. 아우랑가바드는 주도인 뭄바이와 푸네(Pune)를 철도와 도로로 연결하는 역동적인 도시이며, 뭄바이와 뉴델리 등의 주요도시와도 항공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도시는 무굴왕국의 마지막 황제인 아우랑제브(Aurangzeb, 1659-1707 AD)의 이름을 따서 지었으며, 원래의 이름은 '바위가 많은 곳'이라는 것을 뜻하는 '카드키(Khadki)'였는데, 후에 파테 나가르(Fateh Nagar)에 의해 개명되었다. 아우랑제브는 데칸지방을 다스리는 동안에 이곳을 수도로 삼았다.(이곳은 지형적으로는 대부분 데칸고원이 차지) 오늘날에는 마하라슈트라(..
- 오늘 여정도 이동이다. (코치 08:00 ~ 뭄바이 09:55, 뭄바이 15:00 ~ 아우랑가바드 15:55) 국내선을 타니 인도 냄새가 코를 찌른다. 드디어 인도다.- 뭄바이(옛이름 : 봄베이)에서 아우랑가바드 가는 국내선은 Air India 하루 한편 밖에 없다. 에어인디아 스튜어디스는 사리을 걸친 할머니급 아짐씨들이다.- 우리는 꼬맹이를 보고, 꼬맹이는 우리를 보고... 양팔과 귀에 큼직한 황금으로 치장하였다. 발찌는 확인 못함. 인도가 최대 금소비국이라는 말이 실감이 난다. - 뭄바이 ~ 아우랑가바드, 색다른 지형이 펼쳐진다. 데칸고원 아닐까?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데칸 고원(Deccan Plateau)은 인도아대륙을 이루는 고원이다. 고기암괴(古期岩塊)로 형성되며 북서부는 데칸 ..
- 이번에는 충실한 여행기를 써보자 작정하고 틈틈이 메모한 종이들이, 아뿔사 !!! 사라져 버렸다. 뒤돌아 서면 잊어 버리는 나이, 하지만 최대한 기억을 되살려 보자고 작심하는 것인데... - 새벽 3시 집에서 출발, 코치 호텔에 현지시각 23시 30분 도착. 한국과 인도는 시차가 3시간 30분, 하여 이동에만 24시간 이 소요되었다.- 인천~쿠알라룸푸르 AirAsia 기내. 항공기 추락사고에도 불구하고 만석.- 작년 여행에서 남은 링깃으로 라면과 위스키를 사먹었다.- 쿠알라룸푸르 공항. 수리가 끝나 예전보다 편의시설이 아주 좋아졌다. 물가는 비싸다. - 한밤중에 도착한 코치(옛이름 : 코친)공항에서 도착비자 도장을 받는데 1시간 소요. 도착비자 받는 사람은 한국 젊은이 한명과 우리 부부 해서 3명. 젊..
- 남인도 배낭여행 (2015. 1.15~1.29 14박 15일) - 코치~뭄바이~아우랑가바드~뭄바이~티루바난타뿌람~바르깔라~꼴람~코치- 국제선 항공권 : AirAsia 발권일 2013. 11.27(프로모션 티켓) 왕복 450,000/@ 인천~쿠알라룸푸르~코치 in,out- 국내선 항공권 : Air India 총액 260,000/@ 코치~뭄바이~아우랑가바드~뭄바이~티루바난타뿌람 (기차를 타야 인도를 알 수 있다고 하지만 짧은 기간에 많은 곳을 보려면 비행기가 합리적이라 판단되어 선택한 것이다. 현지에 가면 짧은 노선(티루바난다뿌람~바르깔라등)이지만 기차여행도 체험할 계획이다.)- 광주~인천공항 심야버스도 예약.- 도착비자 신청하는데 꽤 골치가 아팠지만, 검색창에 "인도도착비자"로 검색, 열분들의 친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