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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 필리핀 음식 : 필리핀 원주민 음식문화에 300년 이상의 식민지 유산인 스페인풍,그리고 미국,일본 조리법에 고대부터 꾸준히 유입된 중국음식 문화가 뒤섞여 독특한 음식은 없는듯. 그래서 다양한 메뉴가 있어 선택이 자유롭다. 특징을 굳이 이야기 하자면 일반적으로 달고 짜고 양이 많다. 씨푸드등 식재료가 풍부하고 날씨가 더운탓으로 짜게 먹는것 같고,코코넛,사탕수수등 단음식 소스 재료가 풍부하여 달달하지 않을까 내 나름 추정해 본다.결론은 특별한 고유음식은 없다는것. 현지 음식은 시골장터에서 간단한 점심만 맛보았기 때문에 더이상 할 말은 없고 묵었던 리조트 음식에 "매우 매우 만족"하였기 때문에 맛있었던 음식을 위주로 포스팅합니다. - Isla Hayahay Resort 에서의 맛있는 식사! 호박스프 + 닭..
- Countryside Tour (초코렛힐 - 안경원숭이 - 대왕뱀 - 로복강투어 - 바클라욘 성당 - 히낙다난 동굴, 오전 10시 출발 오후 6시 숙소 도착) 새벽에 비가 주룩주룩 오더니 차로 이동중에도 안개가 짙게 끼었다가 개었다가, 구불구불 포장 상태가 불량한 좁은 도로를 한참 간후 도착한 초코렛힐. 일요일이라 필리피노들이 많다. 주먹만한 안경원숭이. 야행성이라 지금은 취침중. 원숭이 있는곳 마다 안내원이 감시. 입구에서 먼저 관광객에게 영어로 안내를 한후 귀신같이 우리에게 달려와서 한국어로 주의사항을 이야기하는데 주 내용은 떠들지 말고,만지지 말고,후레쉬 터트리지 말고... 아묻튼 한국사람한테만 얘기하나 하고 주위를 둘러봤더니 일본인에게도 하더라. 우리나라 사람은 어렸을때부터 하지마라,하지마라 ..
장인어른 팔순을 맞이하여 장모님과 우리 부부 여행기를 올립니다. 보홀 6박 + 마닐라 1박. (Isla Hayahay Resort. 6박했던 정말 좋았던 숙소) 새벽 2시 광주터미널- 인천공항(버스가 쉬지도 않고 3시간 10분만에 공항 도착, 엄청 시간 남음) - 08:10 인천~11:20 마닐라, 14:35 마닐라~15:50 딱빌라란공항 도착 - 숙소 도착(1시간 10분 소요) - Tripadvisor에 올린 리뷰. 많은이의 추천, 리뷰가 손색이 없는 좋은곳 입니다. 6박7일(Package C + 3박) 잘먹고 잘자고 잘놀고 잘쉬었습니다. 씨푸드를 중심으로 요리가 너무 맛있습니다. 필리핀 음식이 달고 짜다는데 이곳은 간도 적당하고 대단히 맛있습니다. 아마도 신선한 음식 재료와 빵,면등을 직접 만들기 때..
인트라무로스 White Knight Hotel 험한꼴 당한 호텔. 블로그를 개설할 이유-나같은 피해자가 없게-를 제공한 호텔. 삼월초 보홀 6박후 마닐라에서 1박하기 위해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여 선택한 호텔, 마닐라는 사건사고,바가지가 많고 관광도 별로라는 여러사람의 의견도 있었지만 그래도 필리핀의 수도는 둘러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가게된 마닐라, 그리고 상대적으로 치안상태가 양호하고 조용하다는곳 인트라무로스 안의 White Knight Hotel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트룸 2실 예약한 것은 3개월 전인 작년 12월, 보증금까지 자동으로 결재돼고, 숙박일 10일전에 confirm 까지하였는데... 보홀에서 첫 비행기 타고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10시(공항에서 쿠폰 택시 750페소) 체크인 하는데 어째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