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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운암동 - 흑산도 홍어집 본문
- 동운고가옆 "흑산도 홍어집" 주인 아줌마 고향이 흑산도이고 동생이 홍어잡이 어부이다. 이집은 진짜 흑산도 홍어만 쓴단다. 그래서 인지 홍어 때깔이나 감칠맛이 옛날 먹었던 흑산홍어와 같다. 값도 저렴하다.
- 홍어탕은 먹을때 조심해야 한다. 톡쏘는 느낌이 장난이 아니다. 입천장 벗겨진다.
- 방풍나물등 반찬 재료도 흑산도에서 가져온다고...
- 홍어 때깔이 너무 좋다. 본래 홍어는 소금에 찍어 먹어야 제맛이 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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