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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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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2~9.11 8박10일2010년 박하선팀과 여행후 14년만에 다시가는 스리랑카. 백수 6명 여행계획이 깨져 집사람과 둘이 간다.1)집~시기리아이동에 22시간(집~인천~콜롬보~시기리아)비행시간 8시간30분. 스리랑카 항공.정시 출,도착.2+4+2열에 우리는 맨끝 55A,B 대부분 승객이 스리랑카 외노자로 보인다. 빈좌석이 많다. 기내 면세품을 파는데 위스키가 최고 인기상품이다. 옛날 우리나라 중동 근로자들도 양주,양담배 많이 사왔다. 비행기 타면 곧바로 기내식을 준다. 기내식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 파스타는 오래된듯 식감이 별로다. 콜롬보 도착전에 간단한 샌드위치를 또 준다. 와인,위스키,맥주는 달라는데로 준다. 옛날 옛적 서유럽갈때 한없이 마셨던 대한항공 진토닉이 생각난다. 입국 도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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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8,토,13일차,맑음,게게르비치 아침 일출을 본다.해가 뜨자마자 강렬한 적도 태양이 눈을 찌른다.하늘에는 반달이 떳다.도착할때 보름달을 보았으니 이제 집으로 돌아갈때가 되었다. 게게르비치식당에 들어서자 아가씨가 하얀이를 보이며 반갑게 맞는다.우선 빈땅 맥주 큰병으로 시작한다. 옆좌석 웨스턴들 물담배를 맛있게 피운다. 물담배 15,000원 해변에서 노는 서양 아줌마들 대부분은 골프선수 로라데이비스 비슷한 체형이다. 서양 아줌마들이 많이 먹어서 지구 온난화가 심해졌나? 갑자기 징소리,피리소리가 나더니 많은 사람들이 해변으로 몰려왔다.슬픈 표정의 사람들이다. 장례식이 끝난후 영혼을 떠나 보내는 의식으로 보인다.수영복 차림의 관광객들이 폰을 들이대며 행사를 구경한다. 웃프다. 저녁은 폭립.Mr.Bob.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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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7,금,12일차,맑음, 께짝댄스 관람. 숙소에서 울루와뜨사원까지 가는길은 발리 남부지역을 관통하는 좁은길로 한시간여 걸린다.농지는 안보이는데 집들은 사방에 있다. 께짝댄스는 별감흥을 못느꼈다.두번째라 그런가.떨어지는 해를 정면으로 보는 좌석이다. 눈도 아프고 사진도 시커멓다.관람료 15,000원.비싸다.얼추 세보니 관람객이 1,000여명되는듯. 저녁은 내리는 비행기를 보면서, surya에서 새우 버터구이,생선볶음밥,쥬스,맥주로. 여행의 끝이 보인다. 큰비행기,작은 비행기,프로펠러 비행기... 여행은 얼마나 큰 산업일까? 계산하는데 잔돈없다고 깍아준다. 여행다니며 팁 받아보기는 처음이다. Pondok Agung bed & break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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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4,화,9일차,맑음, 게게르비치 게게르비치는 누사두아 지역 고급 리조트 사이에 있는 퍼브릭 비치이다. 탄중베누아 숙소에서 블루버드 택시로 5,500원.입장료 1인당 300원.식당 몇군데와 썬베드가 쭉 늘어서 있고,주변경관 좋고 모래사장,바닷물이 깨끗하다.썬베드 2개+파라솔 10,000원,식당 음식가격도 비교적 싸다.나이든 할머니들이 마사지를 권유한다.식당을 이용하면 샤워장을 이용할 수 있다. 얼굴은 작고 엉덩이는 큰 서양여자와, 엉덩이는 작고 얼굴은 큰 동양여자를 모래사장 썬배드에 누워 보면서 하루종일 멍때린다. 저녁은 숙소옆 meads에서. 스프링롤,맥주,라임쥬스,파스타. 비싸다. 1월15,수,10일차,맑음 오전,발리 콜렉션 오후,숙소 발리에서는 bluebird taxi를 이용해면 좋다.발리콜랙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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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3,월,8일차 라부안바조~발리 6시 아침식사,7시 공항으로 출발,9시10분 에어아시아,맑음,덥다. 출발 1시간30분전.아직 카운터는 안열렸다. 작은 대합실에 의자는 4개뿐. 에어아시아, 플렛시트 수하물 20kg 기내식 예약, 1,2번 좌석, 호텔에서 이른 아침을 먹었는데 타자마자 미리 주문한 도시락 두개와 홍석천 닭강정을 준다. 아직 배가 부른데.. 마침 옆좌석에 캐나다 젊은이들에게 닭강정과 도시락을 주었더니 아주 잘먹는다. 역시 젊음이 좋다. 비행기가 10분 일찍 출발.15분 일찍 도착. 에어아시아가 왠일이냐? 호텔 픽업 이용. 숙소에 너무 일찍 도착했다. 데스크에 짐을 맡기고 한국음식점 'koki restaurant nusadua'에 카톡으로 픽업요청해서 오랫만에 한식으로 김치찌개,순두부백반,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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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1,토,6일차,호텔,흐림 아침 식사를 하는데 갑자기 직원들이 뛰어다닌다. 왜 이러지 하는데 갑자기 세찬 바람과 함께 비가 퍼붓는다. 바람냄새로 알았을까? 날마다 잘먹고 탱자탱자하는데 허리띠가 한폭 줄었다.이상해.. 오전에 해변에서 멍때리고, 점심은 신라면,스프링롤,샐러드 오후에 낮잠 한숨때리고 또 해변에서 멍때리기. 다음에 갈 발리 숙소에 와츠앱으로 예약확인하고 공항 픽업요청을 하였다. 20,000원. 다소 비싼 느낌. 공항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있으니 그정도는 적정할듯. 저녁은 스테이크로,오늘은 고기가 조금 질기다.맥주 2병. 1월12,일,7일차,맑음. 저녁,오징어구이.까르보나라.맥주.라면.데낄라2잔 어김없이 새벽에 비가 쏟아진다. 늦잠자고 늦은 아침식사. 투숙객들이 거의 바뀌었다. 로비 2층은 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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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0,금,5일차,맑음, 코모도 투어 5시45분 호텔 출발,아침은 호텔에서 준비한 도시락. 호텔 laprima 선착장에서 여객선같은 스피드보트를 탄다. 6시30분 출발,8시 parda섬에 도착했다.섬에서 1시간 30분.섬 꼭대기는 해발 200미터.뜨거운 열대 태양 아래서 가파른 계단을 오른다.땀으로 흠뻑 젖는다. 풍광은 좋다.사슴이 오르막길을 막고 풀을 뜯는다. 다음은 코모도섬이다. 끝이 와이자로 된 막대기를 든 현지 가이드를 따라서 코모도 드레곤을 찾아 숲길을 다닌다.45분,60분,2시간 짜리 세코스중 60분 코스를 선택한다. 야생 왕도마뱀은 두마리 보았다. 입구 식당앞의 늙은 왕도마뱀 두마리가 포토존이다. 순서대로 포즈를 잡으면 가이드가 인증샷을 찍어준다. 보트에서 도시락 점심후 가까운 핑크비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