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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 문덕(Munduk)은 열대지방이지만 지대가 높아(해발 1,000m이상) 서늘한 지역이다. 이번 여정은 예술의 고장인 우붓, 북부 해변가 휴양지인 로비나, 고지대 시골마을 문덕 그리고 남부 해변 고급 휴양지인 탄중베누아로 잡았는데 그중 제일 좋았던 곳을 꼽으라면 이곳을 선택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쏟아지는 별은 볼 수 없었지만... - "Taman Ayu Homestay" 따만아유 홈스테이. 1박에 170,000루피아. 가격도 좋지만 사장과 직원 매우 친절하고 음식도 싸고 맛있고, 강추!!! http://www.tamanayuhomestay.com/ - 숙소 식당에서 바라다 본 능선과 마을들. - Taman 은 정원. 오른쪽 길을 쭈욱 올라가면 Tamblingan호수가 나오고 Buyan호수를 ..
- 오늘은 로비나에서 문덕(Munduk)으로. 게데홈스테이 차량을 이용하였다. (문덕 숙소에 짐내리고 서울가든까지, 350,000루피아) - 당초 계획에는 없었으나, 여정 중간에 한식을 먹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 서울가든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집사람과 나는 음식에 까다롭지 않고, 이왕 해외에 나왔으니 현지 음식을 먹어보자는 입장이라 한국 음식점에는 잘 가지않는다. 서울가든은 발리에서도 시골에 있는 한식당이고, 한국음식 전혀 생각이 없었는데 한번 가볼까? 하니 김치찌개가 급 땡겨서 오게 되었다. 블로그 후기도 좋았고... "Taman" 은 "정원"이다. - 잔치국수와 김치찌개, 그리고 오랫만에 병소주. 소주 한병 140,000루피아. 한국 유명 한식집보다 맛깔스럽고 심지어 깊은 고향의 맛이 났다. 시금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