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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브두굴 - 서울가든 본문
- 오늘은 로비나에서 문덕(Munduk)으로. 게데홈스테이 차량을 이용하였다. (문덕 숙소에 짐내리고 서울가든까지, 350,000루피아)
- 당초 계획에는 없었으나, 여정 중간에 한식을 먹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 서울가든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집사람과 나는 음식에 까다롭지 않고, 이왕 해외에 나왔으니 현지 음식을 먹어보자는 입장이라 한국 음식점에는 잘 가지않는다. 서울가든은 발리에서도 시골에 있는 한식당이고, 한국음식 전혀 생각이 없었는데 한번 가볼까? 하니 김치찌개가 급 땡겨서 오게 되었다. 블로그 후기도 좋았고... "Taman" 은 "정원"이다.
- 잔치국수와 김치찌개, 그리고 오랫만에 병소주. 소주 한병 140,000루피아. 한국 유명 한식집보다 맛깔스럽고 심지어 깊은 고향의 맛이 났다. 시금치나물,마늘쫑무침,총각김치,양파조림,숙주나물,파김치,배추김치 그리고 연뿌리부침. 재료와 양념과 숙성이 감동이다. 밥도 안람미가 아닌 찰진 아끼바리다.
- 싹싹 비우고 집사람 쉬는 동안 주변을 둘러본다.
- 입구 신축 공사장. 들통을 메는 대신 도르레로 세월아 네월아 화산모래 시멘트 반죽을 올린다.
- 간단한 새참. 막걸리 대신 커피.
- 가정집을 엿보았다.
- 닭장 아닌 개장.
- 깜놀.
- 어느 집에나 있는 가족 사원. (family temple) 으리으리하다. 뒤에 보이는 산은 브라딴 호수의 까투르산(Mt. Catur 2096m)
- 인도네시아 비닐하우스 내부. 작물은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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