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애호박 (5)
나비가 꿈꾸는 세상
- 어제 오후부터 새벽까지 봄비 치고는 많은 비가 왔다. 오늘 오후에도 비 소식이 있고 해서 내일 아침 일찍 심을 요량으로 종묘상에 들렀더니,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모종을 사러 많이들 나오셨다.너무 일찍 심으면 늦서리가 무섭고, 너무 늦으면 모종 구하기가 어렵다. 늦서리는 오시지 않겠지요?애호박4, 다다기오이4, 가지5, 방울토마토4, 고추15(청양 6,일반 2,꽈리 2,오이고추 4,보식용 1), 옥수수10 합계 13,000원 가격은 작년과 비슷. - 2015. 4.29- 저번 일요일에 지주대를 세웠고,- 2015. 4.30 새벽에 모종을 심는다. 비가 상당히 많이 와서 흙이 촉촉하다. 최저 기온 15도, 최고 기온 25도 - 줄도 묶어 준다.- 옥수수는 10개가 아닌 8개다. 옥수수 모종은 이랑과 ..
- 5월말에 보는 코스모스.- 동적골 산책로의 화분으로 만든 길냥이 식당. - 곁순따기.- 가지,토마토,고추,오이,호박등은 곁순을 부지런히 따주어야 키도 크면서 튼튼하게 자란다. 그래야 수확도 알차고 병충해에도 강해진다. - 알타리무를 수확하였다. 꽃대가 올라오면 수확이 늦은것이다. 역시나 무가 매우 맵다. (5.31)- 오이를 유인줄에 올려준다. 곁순도 잘라내고. (5.31)- 바람에 쓰러진 방울토마토,고추 줄을 메주고- 다음날의 오이. (6.1)- 첫수확 오이 (6. 8)- 일주일쯤 지나면 애호박도 따먹을 수 있겠다.
-- 씨앗을 직접 파종한 유인대 아래의 애호박 - 요놈들은 모종으로 키운것. 조금 빠르다. 큰차이 없다. - 애호박 볶음, 전, 나물... - 겨자채,적다채는 벌레들 먹잇감. - 호박사이 심었던 양배추 - 따낸 토마토 곁순을 맨땅에 심었다. 요놈도 나중에 한몫한다. 조선오이도 살아난다. 지주대없이 땅위로 넝쿨을 키울 예정. - 일차 파종하여 모종한 조선오이는 이제 힘을 받는다. - 방울토마토가 튼실하다. - 감히 씨알이 들었는지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감자. 궁금하다. - 아삭이고추 - 뿌리를 키우는 당근 - 비온후 새싹을 틔우는 고구마. 생존율 100% - 요상한 큰토마토. 모종에 문제가 있는듯. A/S 안돼나? - 돼지감자는 풀걱정없다.
▲ 씨앗 : 7개에 3,000원. 비싸다. 색깔이 빨강색. 종자 소독했음을 보여준다. (씨앗 포장지에는 "5립"이라고 되어 있는데 뜯어보니 7알이 들어있었다) - 호박은 비료를 많이 필요로 한다. 가뭄과 병충해에 강해 노지에서 무농약, 유기농 재배가 가능하고 영양가가 높아 텃밭 채소의 대표라 할 수 있다. 또한 열매뿐 아니라 잎,줄기,꼭지는 물론 씨까지 먹는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안성맞춤. ▲ 작년에 만든 호박 유인대 밑에 퇴비를 듬뿍넣고 애호박씨를 심었다. (2012. 3.31) - 작년 이곳은 조선호박과 돼지감자를 같이 심었던 곳인데, 기나긴 장마로 수확이 거의 없었던 곳이다. 어쩌면 돼지감자에 영양분을 뺏겨서 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올해는 비료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했다. ▲ 새싹이 올라온..
- 오이,호박용 지주대를 세웠다. (다다기오이와 애호박용) ▲ 멀칭후 1.5m + 1.8m 지주대를 연결하여 뼈대(합장식)를 세웠다. (2012. 4.23) 합장식으로 하면 장마와 태풍에도 넘어지지 않고 버텨준다. 한여름 작물이 우거지고 비바람이 몰아치면 웬만한 지주대는 넘어지기 쉽다. ▲ 다양한 지주대들. 나름 개성이 있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 ▲ 시누대를 이용하여 삼단으로 가로대를 연결한 후 오이망을 씌웠다. (오이망 1묶음 4,000원, 펼치면 100m 정도 된다. 20m 사용) - 작년에는 오이망이 지면에 가까이 닿았는데, 올해는 많이 짧다. 욕심부려서 지주대를 높이 세운 탓이다. 아무래도 높이가 높을수록 줄기가 길어져 수확은 많을듯. 겹쳐서 망을 치기는 그렇고 얼기 설기 줄로 유인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