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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로비나 - 돌핀와칭 & 피싱 본문
- 새벽에 돌핀와칭과 피싱을 나갔다. 6시 출발 ~ 10시까지, 500,000루피아/2인. 돌핀와칭은 200,000루피아/2인
- 결론부터 말하자면 돌핀와칭은 꽝, 피싱은 "마린" 한마리 낚았다. 선장이 날씨탓이라는데 내가 볼때도 파도가 높아 돌고래가 댕겨도 찾기가 힘들듯하다.
- 필리핀 "방카" 비슷한 배. 운항이 끝나면 엔진은 떼어서 집에 보관한다.
- Captain. 사장 조카이다.
- 손가락만한 낚시에 학꽁치 비슷한 미끼를 한마리 통채로 꿰어 던진후 서서히 운행하는 배에서 고패질하는 방법이다. 트롤링과 비슷한데 릴대도 없고 고속으로 운행하지도 않는다. 손가락 아프다.
- 미끼
- 이곳이 포인트. 뭐냐고 물으니 fishing house란다. 이곳을 뱅뱅돌면서 낚시한다.
- 오늘의 수확물. 저녁에 요리해준다.
- 요놈하고 똑같은 놈이다. 이름은 마린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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