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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겨울 한라산 본문
- 12.18(목) 오후, 한라산 눈꽃보러 출발. 대한항공이 아닌 아시아나로. 멀리 하얀 눈이 쌓인 무등산.
- 비행시간은 30분, 바다 건너 제주로 간다.
- 제주공항 상공에서 바라본 한라산 정상. 내일도 이렇게 맑았으면 좋겠다.
- 숙소는 예하게스트하우스 터미널점. 공항에서 택시로 5,000원. 새벽, 걸어서 3분, 버스타기 좋은 위치에 있다. 제주터미널에서 상판악행 버스는 첫차 06:00부터 10분 간격으로 있다. 소요시간 42분. 터미널 안에 있는 해동식당에서 따끈한 국밥 한그릇으로 요기하고 보온밥통에 공기밥 담아가면 좋다.
- 예하게스트하우스는 교통이 편리하고 깨끗하다. 여러가지 편의시설도 잘 관리되어 있다.
- 저녁식사는 동문시장에서 광어회 한접시에 매운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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