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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 한시간후도 모르는게 사람이 하는일이다. 하물며 넉달후의 일을 어찌 알 수 있을까? 오호라! 아쉬움과 함께 날라가 버린 아까운 돈! - 넉달동안 고치고 또 고쳐 세웠던 일정표나마 이곳에 올린다. 섭섭한 마음 금할길없도다. - 하지만 그동안의 시간들은 비록 그곳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수많은 블로거들의 여행기를 읽으며 마치 내가 여행하는듯 하였고 관련 도서를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펴보았다. 역시 여행은 여행을 준비하는 기간이 더욱 여행답다는 어떤이의 말씀이 맞는것 같다. - 그렇지만 서운한 감정은 내마음속에 오랫동안 남을것이다. 없어져버린 항공료, 숙박비와 함께...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일정 (20박 21일) 일차 날짜 요일 일 정 비 고 1 8 화 광주-인천-쿠알라룸푸르-메단(0..
- 한시간후도 모르는게 사람이 하는일이다. 하물며 넉달후의 일을 어찌 알 수 있을까? 오호라! 아쉬움과 함께 날라가 버린 아까운 돈! - 넉달동안 고치고 또 고쳐 세웠던 일정표나마 이곳에 올린다. 섭섭한 마음 금할길없도다. - 하지만 그동안의 시간들은 비록 그곳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수많은 블로거들의 여행기를 읽으며 마치 내가 여행하는듯 하였고 관련 도서를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펴보았다. 역시 여행은 여행을 준비하는 기간이 더욱 여행답다는 어떤이의 말씀이 맞는것 같다. - 그렇지만 서운한 감정은 내마음속에 오랫동안 남을것이다. 없어져버린 항공료, 숙박비와 함께... - 예정했던 여행기간 : 2013. 1. 8 ~ 2013. 1.28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일정 (20박 21일) 일차..
- 3박 4일 마지막 일정. 대금굴 관광 - 삼척은 온천과 동굴의 고장이다. 특히 대금굴은 꼭 가볼곳이다. 인터넷 예약 필수. - 대금굴 입구의 식당. 평점 "C"
- "호텔덕구온천" 국내 유일의 자연적으로 용출되는 온천수를 쓰는 호텔. 온천욕하기에 좋은곳이다. - 사골우거지탕. 국물도 좋고 김치도 사근사근, 시원하고 식감이 좋다. - 응봉산 트레킹 코스. 호텔에서 원탕까지 왕복 2시간, 8km. 완만한 계곡 오솔길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 원탕. 천연 용출 온천수. - 용출 온천수 취수공. 당연히 온천수를 뽑아 올리는 기계는 없다. - 덕구온천 입구의 할머니 순두부 식당. 높은 파도로 해수욕장 일정이 불가능하여 호텔에서 추천한 곳에서의 점심 식사. 가격대비 별로다. - 곤드레 비빔밥 + 순두부 = 8,000원. 가마솥에 밥을 지을때 곤드레 나물을 같이 삶아야 본래의 조리법이라고 한다. 이곳은 양념한 나물을 밥에 올려주고 비벼먹는 스타일이다. 밑반찬은 토속적이..
-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삼척 여행 필수 코스가 될 듯. 강추! http://www.oceanrailbike.com/main.do - 용화정거장앞 식당. - 토요일이라 탑승권이 아침 일찍 시간밖에 없어서, 육개장과 김밥으로 간단히 아침을 때운 식당. 음식 사진이 없는 이유는 별다른 특징이 없기 때문. 요즘 육개장 국물을 라면 스프처럼 사다가 쓴다는데 꼭 그맛이다. - 정거장 매점 가격표. 울진,삼척 다녀보니 합리적인 가격인듯. - 삼척 토성식당 (033-574-8896, 삼척 소방서 근처) - 점심은 쌈밥. - 싸고 맛있는 집을 찾기 위해 열심히 크릭질하여 찾아낸 쌈밥집. 시내 조금은 외진곳에 있어 현지인도 아는 사람만 안다. 맛은 물론 서비스도 좋다. "매우 만족!" - 적당히 고실고실한 잡곡밥, 다양하..
- 울진,삼척 3박 4일 여행기를 올립니다. 음식점과 메뉴판 위주로... - 울진에는 2개의 유명한 온천이 있다. 백암과 덕구온천. 숙소는 호텔덕구온천,3박. - 광주에서 88고속도로 - 대구 - 포항 - 울진까지 소요시간 5시간. 점심으로 계획한 해주작장면 식당. 매운 짜장면이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간 곳. 울진 터미널 바로 옆에 있었다. -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쉰단다. 첫번째 식당부터 꼬인다. 머나 먼길 왔는데... - 죽변항 금성식당 (054-781-5737, 수협 수산물 직판장옆) - 4인, 매운탕 中 으로 충분하다. 싱싱한 생선,오징어,게,바지락등을 푸짐하게 넣고 칼칼한 국물이 얼큰하다. 약간 맵다. 밑반찬은 약간 짜지만 나름 깊은 맛이 있다. 나중에 알고보니 아짐씨가 신안 비금 출신이란다. 멸치..
- 필리핀 음식 : 필리핀 원주민 음식문화에 300년 이상의 식민지 유산인 스페인풍,그리고 미국,일본 조리법에 고대부터 꾸준히 유입된 중국음식 문화가 뒤섞여 독특한 음식은 없는듯. 그래서 다양한 메뉴가 있어 선택이 자유롭다. 특징을 굳이 이야기 하자면 일반적으로 달고 짜고 양이 많다. 씨푸드등 식재료가 풍부하고 날씨가 더운탓으로 짜게 먹는것 같고,코코넛,사탕수수등 단음식 소스 재료가 풍부하여 달달하지 않을까 내 나름 추정해 본다.결론은 특별한 고유음식은 없다는것. 현지 음식은 시골장터에서 간단한 점심만 맛보았기 때문에 더이상 할 말은 없고 묵었던 리조트 음식에 "매우 매우 만족"하였기 때문에 맛있었던 음식을 위주로 포스팅합니다. - Isla Hayahay Resort 에서의 맛있는 식사! 호박스프 + 닭..
- 시골마을, 장터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풍경 이른 아침 시골마을을 산책하였다. 쿵쾅 쿵광 아침부터 동네사람들 노래방기기 앞에서 노래부르고 놀고 있다. 필리핀 닭. 수탉은 보시다시피 발목에 줄을 묶어 놓는다. 새벽 네시부터 어김없이 이넘 저넘 경쟁적으로 울어 제끼는데... 이상하게 한국닭 울음소리하고는 다르다. 꼬끼요~~가 아니라 꼭꼭끼요~~ 박자도 다르고 소리도 조금 쇳소리가 나는듯. 종자가 조금은 다르겠지요? 아묻튼 이놈들 땜시 아침에 늦잠은 못잔다. 닭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장작패는 영감님. 이래봬도 였날에는 한가닥 하셨을듯. 뒤에 아저씨는 한쪽 눈이 이상해,카메라탓 아님. May I take a picture of you? No problem. Thank you. Your wel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