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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 오전은 어제 파업으로 취소되었던 백워터 크루즈 (Village Backwater cruise), 오후는 쇼핑과 휴식후 공항으로 간다.- 이 배는 모터가 없고 대나무 삿대로 앞,뒤에서 사공이 끈다. 수로가 아주 넓어졌다 아주 좁아졌다 하면서 시골마을과 수로 풍광을 본다.- 포트코치에서 백워터까지 한시간. 스웨덴 노부부와 일정을 함께하였다. 반나절 투어 850루피/1인당- 멀리 에르나꿀람이 보인다.- 알라푸자 방면으로 남하.- 도처에 빨갱이가 있다.- 스웨덴 노부부. 직업은 교수.- 코코넛 야자 섬유 만들기 시범.- 가이드- 저쪽 배는 만원, 우리 배는 딱 4명. - 코치로 복귀하여 늦은 점심. 마지막 점심이라 고급 음식점에서 호사를 누려 본다. 인도에서 다닌 식당중 에어컨 팍팍 트는 곳은 이곳이 처음이..
- 인도 여행도 끝이 보인다. 어제 월요일은 국경일(공화국기념일)이고 오늘은 화요일인데, 께랄라주 전체가 총파업이다. 당초 일정은 백워터 크루즈 (Village Backwater cruise)였으나 취소되어 코치 시내 구경을 하기로 하고 숙소를 나왔는데 택시,뚝뚝,유람선 모두 쉰다. 상가도 모두 철시. 빨갱이,좌빨,종북 나쁜 쉐이들... - 유명한 "중국식 어망"이다.- 마탄체리 궁전 (Mattancherry Palace) 인도 번왕과 그 가족의 생활,복식등을 볼 수 있다. 입장료도 싸다.- 궁전 입구의 힌두사원. 입장은 물론 사진도 절대 못찍게 한다.- 파업으로 에르나꿀람을 오가는 페리도 발이 묶였다. 유대인 거리도 철시.- 포트코치- "인도" 하면 "소" 인데 이곳 코치는 소는 없고 염소가 어스렁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