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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시내에서 조금 멀지만 공항 픽업,드랍 되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다. 에어컨 빵빵하고 객실 컨디션 좋다. 직원들 친절하고 한국음식 맛있다. 다이빙팀들이 많이 이용한다고.인천공항에서의 직항편이 심야에 출,도착하는데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이나 시내에는 아침이나 저녁시간에 마땅히 쉴곳이 없다. 이곳 숙소는 저녁시간 숙소 이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매우 편리하다. 집사람 알러지 때문에 눈이 퉁퉁부었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현지 병원에서 치료받도록 운전,병원수속,통역 그리고 약국까지 안내해 주어서 남은 여행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네이버카페 https://cafe.naver.com/palawan502 에서 팔라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잠깐 눈붙이고 지하강에 간다. 지하강까지는 1시간 30분 걸린다. 벤을 타고가는데 시내 여러군데 숙소에서 관광객을 태운다. 좌석이 꽉 차야 출발한다. 덕분에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내 이곳저곳 구경을 할 수 있다. 투어는 오전 7시 출발, 오후 3시경에 끝난다. 사진은 지하강 입구. 옵션으로 망글로브 투어를 가야한다. 안가면 할일이 없다. 갈만하다. 30분 정도 수로를 따라 망글로브, 나뭇가지의 뱀, 도마뱀, 원숭이등 이것저것을 구경한다. 우리 배 가이드 할매. 나지막한 목소리로 계속 쫑알쫑알 이야기 하는데 엄청 졸린다. 다소 열악한 점심을 먹고 선착장에서 방카를 타고 지하강에 간다. 편도 20분 소요. 점심은 투어비용에 포함됨. 지하강 들어가는 카누를 기다리는 사람들. #82는 82번 방카를 타고온 손님이..
"공항은 비싸다"는 내 생각을 바꿔주는 곳-아워홈-에서 저녁을 먹으며 탑승을 기다린다. 맛있고 해물이 풍부한 짬뽕이 8,000원, 소주가 1병에 4,000원. 인천에서 팔라완까지는 최근 저가항공 이스타항공의 직항편이 매일 뜬다. 직항이라 편리하지만 한밤중에 출,도착한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인천~푸에르토 프린세사 20:30 ~ 00:05, 푸에르토 프린세사 01:35 ~ 07:10) 이스타항공. 작년 홋카이도 여행때도 이용했는데 시간 잘 지키는 무난한 항공이다. 팔라완 직항편은 3+3열 중형 비행기이다. 만석이다. 99%는 페키지 여행객. 팔라완 페키지 가격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싸다.푸에르토 프린세사 ~ 엘니도 1) 벤 : 16인승 승합차, 소요시간 6~7 시간, 15,000원2) 버스 : 소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