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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 우붓 시내에도 쿠킹클래스가 많다. 이곳은 다소 멀지만 이곳만의 독특한 멋이 있는듯하다. 웨스턴과 일본인은 많이 온다고. 한국사람은 처음이다고. - 뜨거운 차와 커피도 주고 레시피도 인쇄해서 주고 앞치마도 준다. 술은 없다. - 양념과 향신료들. - 셀러드 재료. - 도우미 아짐씨들. - 발리는 어디를 가나 기도소(family temple)가 있다. 이곳도 예외는 아니다. - 화장실앞 가무란. 가무란은 대나무로 만든 실로폰과 비슷한 악기이다. - 이동식 화덕. 열대지방이라 나무들은 쑥쑥크고, 난방용 땔감은 필요가 없고, 장작은 취사용으로만 사용하니 민둥산 걱정은 없을듯... - 어디나 차낭은 있다. - 발리 음식의 기본 재료는 코코넛이다. 코코넛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요리에 쓰는데 보기보다 쉽지않다..
- 이번 발리 여행중에서 집사람이 제일 흥미로워 했던 것은 쿠킹클래스이다. 9시에 숙소 픽업, 시골 현지인 시장을 둘러보면서 재료를 구입한 후 시골집도 구경하고, 밭에 가서 그날 쓸 채소도 캐고, 요리 강의도 받으면서 음식도 만들고 먹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만족도 : 매우 만족. - 숙소에서 쿠킹클래스 마을까지 편도 1시간 30분. 중간에 시골마을 재래시장 구경도 하고, 오면서 가면서 여러가지 구경거리도 많았다. http://greenkitchenbali.com/ - 나무화덕으로 요리한다. 나름, 전통 발리 요리 체험장. - 아침에 현지인 재래 시장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여행다녀 보면 어느곳이나 시장은 비슷비슷하다. 먹고사는거 별거없다. 하지만 치열한 삶의 현장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은 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