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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차낭 (2)
나비가 꿈꾸는 세상
- 차낭 (Canang Sari) : 코코넛잎으로 조그만 그릇을 만들어 꽃과 음식(쌀밥,과자,비스킷,생선등)을 담고 향을 피워 신들에 공양한다. 사원의 제단은 물론 대문,가게진열대,길거리,차운전대,심지어 화장실등 어느곳에나 있다. 아침 저녁으로 하루의 복과 무사함을 기원한다.
여행/인도네시아(발리)(2014.2)
2014. 3. 6. 17:15
- 발리는 "신들의 섬"이다. 내가 보기에는 "신들의 노예의 섬"이다. - 마침 오늘은 숙소 가족 행사가 있는 날이다. 숙소 사장 아버지가 종교 행사를 주관한다. 발리의 가족 사원은 집터의 상당 면적을 차지한다. 내가 보기에 객실 서너개는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 집안밖 곳곳에 차낭을 놓는다. - 리셉션에도 신이 버티고 있다. - 사장. 이름은 Made. - 행사에 참가하지 않고 한편에서 담배만 빨고있다. 왜 혼자있냐 하니까 자기는 종교 행사가 싫단다. 발리 사람이 못사는 이유가 종교 때문이라고... - 어려서 종교에 쇄뇌되면 뇌회로가 손상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만약 나에게 영혼이 있다면 내가 죽은후에 내 영혼이 뜨거운 지옥불 속으로 가도 좋다. 꽉 막히고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광신도가 가는 ..
여행/인도네시아(발리)(2014.2)
2014. 3. 5.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