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알마티 (2)
나비가 꿈꾸는 세상
알마티~인천공항한우리 게스트하우스.남부 외곽에 있다. 공용화장실과 욕실을 쓴다. 때마침 경북대학생 봉사단 20명 때문에 별채로 밀렸다. 별채에서는 와이파이도 안잡힌다. 화장실 문이 고장나 아줌마도 부르고... 라면 끓여 소주 한잔하고 잔다. 침구는 깔끔하나 방안이 엄청 건조하다. 알마티는 해발 900m, 에어컨 필요없다. 7월13일,금,마지막날. 7시40분 아침식사, 집나온지 처음으로 한식 아침밥이다. 젓갈이 없는 김치, 그래도 합격. 김치찌개에 반찬들. 아침식사로는 성찬이다. 일행중 한명, 샤워중인데, 8시에 먹기로 했는데, 시간 약속 어겼다고 아줌마에게 짜증내고 찌개만 먹고 휭 나가버린다. 일순 당혹. 집에 갈때가 되었나? 알마티 시내관광 10시 출발.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입장료 싸고, 볼거리 풍부..
비슈케크 시내 구경, ~ 알마티11시 숙소에 짐 맡기고 백화점(zum)으로 출발,택시 1,600 원, 도보 40분 거리.점심은 고급체인점에서, 양갈비,볶음국수,말고기 국수,꼬냑(50L,1,300원) 고려인 운영 커피점에서 커피,맥주 한잔씩하고, 시내버스로 숙소로 이동, 요금은 160원, 승객이 문을 열고 닫는다. 차비는 기사에게. 공항까지 30분. 실크투어 사장,조그만 꿀 한통씩 선물한다. 공항에서 나머지 숨 환전, 소박한 공항이다. 귀퉁이에 정관장 판매점이 있는데 손님은 없다. 에어 아스타나. 정시 출,도착. 비행시간 25분. 승객 대부분은 환승하고 우리 일행 포함 10명만 알마티 입국한다. 카자흐스탄 입국신고서는 출국시 여권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잘 보관하여야 한다. 숙소 한우리게스트하우스까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