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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시모시르섬 (2)
나비가 꿈꾸는 세상
- 팡구라란(Panguraran)은 생각보다 크다. 시장도 크다.- 사람도 바글바글, 물건도 다양하다. - 옥수수. 이곳 기후와 토질에 맞는 작물일까? 오가는 길에 옥수수밭 천지다. - 두리안. - 아지노모토. 인도네시아에서 우리나라 미원이 아지노모토를 제치고 시장 점유일 1위. - 사람들로 가득찬 식당에 들어간다. 손가락으로 이것 한개, 저것 두개... 이렇게 주문하면 가져다 주는데 맛이 아주 좋다. 특히 생선구이. 냥이와 나누어 먹는다. - 주인 아쟈씨. 친절하다. 맥주도 사다 주고,모기향도 피워주고... - 전통 바탁집. - 무덤. 살아있는 사람의 집보다 죽은이의 집이 더 좋다. 섬 전체가 무덤이다. 산 사람과 죽은이가 같이 살아간다. - 두리안. 숙소 직원이 군말없이 깍아 주었다. 고맙다. 나는 ..
여행/인도네시아(수마트라)(2017.4)
2017. 5. 30. 15:56
- 수요일은 시모시르섬 장날이라 하여 차를 렌트해서 섬구경에 나섰다. 장이 서는 팡구라란"Panguraran"은 시모시르섬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뚝뚝에서 승용차로 2시간 30분(편도). - 가는길에 "Stone chairs" 와 바탁 박물관도 본다. 호수와 산, 사람사는 집,논과 밭을 본다.- 한쪽에는 단두대도 있다. 처형후 인육을 나누어 먹었다고. 나중에 서양인이 침입하여 기독교로 개종한 후에는 이런 풍습이 없어졌다고. 지금이야 "식인종"하면 진저리를 치지만 그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잉카처럼. - 전통춤 배우기. - 왕의 집. "Batak" 양식.
여행/인도네시아(수마트라)(2017.4)
2017. 5. 30.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