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부킷라왕 (2)
나비가 꿈꾸는 세상
- 부킷라왕 사람들은 오랑우탄을 신으로 모셔야 한다. 일용할 양식을 주니까. - 이렇게 외진곳까지 사람들이 오는 이유는 오직 오랑우탄을 볼 수 있는 정글트레킹 뿐이기 때문에.- 힐리조트 직원이 사장 모르게(?) 가이드 한다. 10시에 출발.- 생수 1리터 이상은 필수. 엄청나게 흐르는 땀과 후텁지근한 더위로 인해 체력방전 전단계까지 갔다. 히말라야 트레킹 체력과 정글트레킹 체력은 경우가 다르다.- 신과 신의 여자, 자식들.- 神- 정글트레킹을 끝내고 튜브 레프팅. 배보다 훨씬 안정적이다. 가운데 손님이 앉고 양쪽에 장대를 든 사공이 운전한다. 엄청 센 물살을 탄다. - 라이브카페. 새벽 2시까지 쿵쾅쿵쾅.
여행/인도네시아(수마트라)(2017.4)
2017. 5. 30. 16:18
- 또바호수~부킷라왕(2박 3일)- 브라스따기 쪽으로 가면 빠를것 같은데 메단을 거쳐 간다. 아침 일곱시에 숙소 선착장에서 출발해 배로 호수를 건너고(1시간), 렌터카로 파라팟에서 메단 4시간 30분, 메단에서 부킷라왕까지 3시간 30분 걸렸다. 미친듯이 추월해 가면서. 길 양쪽으로 팜농장이 끝없이 펼쳐진다. - 오후 늦게 도착하였는데 폭우가 쏟아진다. - 숙소는 마을 언덕위 외딴곳에 있는 Hill Resort. 찻길에서 300미터 걸어서 올라간다. - 1층은 로비겸 식당. 2층에 객실이 4개 있다. 전망은 끝내준다. 오후늦게 내리는 비는 밤새 계속된다.- 서양인 여성이 주인인데, 정글트레킹 요금 관련해서 말다툼하고 다음날 동네로 숙소를 옮겼다. 꼭 잘했다고는 할 수 없다.
여행/인도네시아(수마트라)(2017.4)
2017. 5. 30.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