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벼룩잎벌레 (2)
나비가 꿈꾸는 세상
- 주말에 텃밭을 가꾸는 보통사람들이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때깔좋고 부드러운 배추를 노지에서 유기농으로 키우기는 매우 어렵다. 그래서 한랭사로 벌레라도 막아야 한다. 밭만들때 석회와 붕소를 적당히 넣어야 통이 잘들고 병충해에 조금은 강해진다. - 병충해를 막으려면 같은 장소에서의 재배는 피해야 하지만 손바닥만한 텃밭에서는 불가능하다. 이곳 이랑은 봄에 감자를 심었던 곳이나 바로 옆 이랑은 봄에 열무를 심었던 곳으로 벼룩잎벌레, 좁은가슴잎벌레의 피해가 심했던 곳이다. 걱정이 된다. - 작년 배추농사는 벼룩잎벌레등의 피해는 거의 없었으나 수확하기 직전에 진딧물이 심해서 조금 일찍 수확 할 수 밖에 없었다. 통이 덜든 상태의 배추로 김치를 담궜더니 처음에는 야들야들 부드러운 맛이 좋았으나 금방 김치가..
- 열무,알타리무,다채,겨자채등이 좁은가슴잎벌레와 벼룩잎벌레의 공격을 받았다. -공격을 받아 구멍이 뚫린 새싹 (2012. 4.20) - 친환경 "미압" 살포 http://www.nadonongbu.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82&main_cate_no=1&display_group=2 비싸다! - 쌀포후 기어나온 좁은가슴잎벌레, 벼룩잎벌레는 너무 작아 내휴대폰으로는 식별 불능. - 요놈들이 나타나면 새싹을 금방 다 갉아 먹는다. 알도 많이 낳는다. 그러면 성충과 새로 부화한 수많은 애벌레가 떼거리로 달라 붙어 뜯어 먹는다. 작물이 어찌어찌 견디어 이파리를 키우더라도 금방 잎이 망사처럼 되어 사망한다. 다시 씨를 뿌리면 되겠지만 벌레가 어디 가나? 그래도 텃밭 농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