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당근발아율 (2)
나비가 꿈꾸는 세상
- 한곳에 같은 작물을 계속 재배하면 수확량이 감소하는 현상을 연작 장해라고 한다. 대부분의 작물이 연작 장해가 있으나 당근,무,고구마등은 계속 같은 곳에 재배하면 품질이 좋아진다. - 가을 당근은 발아 시기가 더울때이므로 더위에 강한 품종이어야 한다. 따라서 씨앗 봉지 뒷면의 설명서를 참고하여 파종한다. 미얀마 여행때 많은 밭에서 당근을 재배하던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수익이 더 나는 작물 대신 값싼 당근을 많이 심었다고. 아묻튼 당근은 원산지가 열대지방이다. - 당근은 서너차례 솎음을 하여야 한다. 이때 솎은 당근은 샐러드로 먹으면 향기가 매우 좋다. 텃밭에서는 내다 팔게 아니니 작더라도 수시로 뽑아 먹을 수 있는 좋은 작물이다. - 작년 가을에 심고 남은 씨앗. - 8. 14일 퇴비 ..
-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는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로 속살까지 주황과 빨간색을 띠고 있어 요리 재료로도 다양하게 이용된다. - 당근은 싹틔우기가 어렵지만 일단 싹을 틔우면 생육이 왕성하고 병충해가 거의 없어 관리하기에는 편한 작물이다. - 오래된 씨앗은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진다. 그래서 다소 많다고 생각되는 양의 씨앗을 뿌린다. ▲ 작년 가을에 미처 수확하지 못한 당근 십여개를 삽으로 파보니 상태가 양호하다. 뜻밖의 수확물. (2012. 3.12) ▲ 퇴비 2포를 넣고 만든 밭(너비 1m,길이 6m, 약 2평)에 파종하였다. (2012. 4. 4) ▲ 군데 군데 씨가 올라오기 시작.(2012. 4.20) 당근은 발아가 어렵다. 햇볕을 잘받아야 싹이 나오기 때문에 씨뿌릴때 최대한 얇게 흙을 덮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