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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 저 멀리 수평선을 넘어가면 아프리카가 나올 것이다. 아라비아해의 거친 파도와 물살때문에 수영은 어려운 바닷가이다. - 집사람은 요가 체험. 아유르베다 맛사지도 받고... 비싸다.- 새벽, 해변에서도 요가에 열심이다.- 절벽을 내려오니 파라솔,베드 대여업자가 배짱 영업중이다. 파라솔(여기 용어로는 엄브렐라) 200, 베드 1개 150루피. - 이곳 해변에서 동양인은 한명도 못보았다. 현지인도 없다. - 웨스턴들, 모래사장에 타월 한장깔고 하루종일 몸을 태운다.- 짜이 장수, 한잔에 10루피- 빨간 깃발을 흔들며 호르라기를 불어대는 해안 경비대원들. 파도와 물살이 엄청높다. 위험하다. 오른쪽 부부는 하루 종일 해변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몸매와 문신을 자랑한다. - 돈도 안내고 그늘을 차지했다.- 점심은..
- 2015. 1월 15일~ 15일간의 인도여행을 앞두고 현지 음식 적응차 들린곳. 인도음식점은 찾기 쉽지않다.- 집사람과 나는 무슨 음식이든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고, 여행중에는 되도록이면 현지 음식을 먹어보자는 생각이지만, 인도에서 강한 향신료 때문에 배고파 고생했다는 사람이 많아 들려본 곳이다. 메뉴도 익힐겸... 알아야 맛있는 음식을 시킬것 아닌가. - 그런데 이곳은 북인도,네팔식 인도음식점이다. 우리가 가는곳은 남인도. 한국인 입맛에 순화시켰는지 향이 강하지 않다. 고수(커리엔더)등 강한 향신료는 넣지 않은듯.- 황금동에 있다.- 서빙하는 젊은이와 주방장이 인도인이다. 주인은? 모른다.- 닭고기버섯스프(chicken mushroom soup)- 네팔식 치킨 커리 (Nepal chicken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