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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델리 본문
- 델리관광후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귀국.
- 힘든 트레킹, 고산병 후유증, 설사병 환자 발생, 인도의 나쁜 공기와 소음등으로 일행의 컨디션이 최저점에 왔다. 이제는 집에 가야할때다.
- 에어로시티는 공항옆에 있다.
- 꾸뜹미나르 입장권 매표소. 인도 관광지의 외국인 입장료는 가히 천문학적이다. 그뿐이랴. 대놓고 바가지를 씌운다. 옆 인도인 창구에는 "인도인 요금표 간판"이 붙어 있는데, 외국인 창구에는 "외국인 요금표 간판"이 없다. 대신 분필로 "cash 600"이라고 써놓고 600루피를 받는다. 500루피가 정상가격. 따져봐야 소용없다.
- 공항이 가깝다.
- 인디아 게이트
- 찬드니촉
- 점심은 또 어쩔수없이 기사 추천식당에서. 또 바가지쓴다. 남인도갔을때 주구장창 마셨던 킹피셔를 보니 반갑다. 비싸서 1병씩만.
- 집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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