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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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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 sari hotel. 라부안바조 다운타운 남쪽 한적한 해변에 있는 가성비 좋은 숙소이다. 전용해변과 식당,풀장이 있다. 다소 칙칙한 바다여서 바다에서 수영하는 사람은 없지만 깨끗한 호텔 수영장을 이용하면 좋다. 깨끗하고 넓은 방에 안전금고등 편의시설을 구비하였다. TV는 없다. 넓은 정원에 꽃과 열대식물이 아름답다. 직원들 친절하고 저렴한 가격에 정원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시내까지 셔틀차량을 운행한다. 모든 직원들 친절하고 항상 웃는 얼굴이다.다음에 또 오고 싶은 좋은 호텔이다.호텔은 방이 26개. 아침 일찍 해변과 정원 청소하는 직원이 많이 보여 물어보니 직원이 50명이라고. 로비,식당,운전기사,청소,경비등 그정도는 될듯하다. 인건비가 싸니까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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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6 - 21 (15박16일) 1월6일,월.1일차 인천에서 발리까지 5,447km,가루다항공 비행시간 7시간10분, 정시 출발. 정시 도착, 친절,깨끗,기내식에 김치도 나왔다. 2+4+2, 젊은 커플이 많다. 발리공항. 입국심사가 신속하다, 친절하기도 하다. 입국심사하는 여직원이 다음에 오면 오십세 이상은 시니어 우대창구에서 빠른 심사받으라고 안내해줌. 또올 수 있을까? 입국심사는 빠르지만 수화물 나오는데 한시간 걸린다. . 공항환전,$200=2,620,000루피, 환율:1불 13,100 공항은 당연히 비싸다. 환승을 위한 숙소는 가까운 manggar hotel. 공항에서 차로 5분,골목안으로 한참 들어간다. 1박 2만원에 아고다 예약.조식 불포함.픽업 1회 무료.작지만 수영장도 있다. 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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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리관광후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귀국. - 힘든 트레킹, 고산병 후유증, 설사병 환자 발생, 인도의 나쁜 공기와 소음등으로 일행의 컨디션이 최저점에 왔다. 이제는 집에 가야할때다. - 에어로시티는 공항옆에 있다. - 꾸뜹미나르 입장권 매표소. 인도 관광지의 외국인 입장료는 가히 천문학적이다. 그뿐이랴. 대놓고 바가지를 씌운다. 옆 인도인 창구에는 "인도인 요금표 간판"이 붙어 있는데, 외국인 창구에는 "외국인 요금표 간판"이 없다. 대신 분필로 "cash 600"이라고 써놓고 600루피를 받는다. 500루피가 정상가격. 따져봐야 소용없다. - 공항이 가깝다. - 인디아 게이트 - 찬드니촉 - 점심은 또 어쩔수없이 기사 추천식당에서. 또 바가지쓴다. 남인도갔을때 주구장창 마셨던 킹피셔를 보니 반갑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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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라~파테푸르시크리~자이푸르 - 파테푸르시크리 - 자이푸르, "Golden Tulip Hotel" 위치도 좋고 시설도 좋다. - 핑크시티의 하와마할 - 기념품 제작 - 천문대. 볼것 없음. - 시티팰리스. 입장료 엄청 비싸고 볼것 없음. - 델리가는길에 점심으로 중국식 비빔국수 먹은곳. 기사에게 식당 추천하라고 하면 바가지 쓰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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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만두에서 델리까지 비행시간은 1시간 30분, 에어인디아 3시간 연착. 도착비자 받고 입국수속하는데 1시간, 컴컴한 델리공항을 나서니 다행히 예약한 렌트카 회사 직원이 마중나왔다. - 차량과 호텔예약은 "State Express"를 이용하였다.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 권유등이 없어 마음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숙소는 공항과 가까운 Aerocity의 "Pride Plaza Hotel" 전혀 인도같지 않은 동네이다. 차량은 9인승. 에어컨도 나온다. - 늦은 저녁은 world mark 푸드코트에서 라멘과 돈가쓰로. - 델리~아그라 5시간 소요. 고속도로. 북인도의 끝없는 평원이 펼쳐진다. 지루하다. - 타지마할. - 아그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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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샵~뱀부(점심)~샤브르베시, 산행시간 7시간 - 하산길이지만 걸음걸이가 더디다. 다들 무릎이 좋지않다. 샤브르베시 숙소에서 닭백숙과 소주한잔으로 무사히 다녀온것을 자축한다. 전화,인터넷과 단절된지 5일째다. - "가까운 옛날의 우리들과 만난 5일"이었다. - 78세 할머니는 혼자서 왔다. - 뱀부 식당의 딸, 싹싹한 아가씨. 현지말로 "순다리"는 예쁘다는 뜻. - 체르고리 오를때 수고해준 포터에게 헤드렌턴을 선물하였다. - 내일은 카트만두로 가고, 모래는 인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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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캉진곰파~체르고리~캉진곰파~탕샵, 산행시간 13시간 - 해발고도 3,860m~4,984m~3,860m~3,200m - 이곳은 낮에는 화창하지만 오후되면 구름이 많이 끼고 저녁에는 비가온다. 늦게 출발하면 체르고리 정상에 구름이 끼어 무리한 도전은 위험하다. 3시 기상, 4시 비아그라 1알씩 먹고, 헤드렌턴 켜고 출발. 09:10 체르고리 정상 도착. 하산하여 캉진곰파에서 점심먹고 탕샵으로 내려간다. 서둘러야 내일 샤브르베시까지 내려간다. 또 일행중 2명이 고산증이 심해 되도록 낮을곳으로 내려가야 한다. 오늘은 매우 빡샌 일정이다. - 산소가 희박하다. - 바로 저기가 정상인데 한걸음 한걸음이 천근만근이다. - 드디어 정상! 사방으로 하얗게 눈이 덮인 히말라야 산봉우리들이 신비한 자태를 드러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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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사이드~랑탕벨리(점심)~캉진곰파, 산행시간 7시간 30분 - 아침식사후 다이아목스 1정을 복용하고 출발한다. 움직이면 땀이 나고 쉬면 서늘하다. 심한 오르막 내리막이 없는 코스로 서서히 고도를 높여간다. 군데군데 롯지와 가게를 새로 짓고있다. 오고 가는 트레커는 대부분 웨스턴. 랑탕벨리에서 비빔밥과 난으로 점심을 때우고 다시 길을 나선다. 길은 평탄한데 걸음걸이는 더디다. 고도가 높아지니 숨쉬기가 힘들다. 저녁식사후 7시에 잠자리에 들었지만 머리가 아파 밤새 뒤척인다. 고산증이다. - 아침, 리버사이드에서 히말라야를 바라본다. - 멀리 랑탕벨리가 바라보이고 앞의 자갈밭은 지진으로 매몰된 옛 랑탕벨리 마을이다. - 랑탕계곡의 마지막 마을인 캉진곰파. - 한국인이 많이 찾는 롯지. 문대통령도 2박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