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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한라산(2014.12) (2)
나비가 꿈꾸는 세상
- 성판악에서 4시간 30분. 한라산 정상이다. 백록담 표지석의 "백"만 보인다. 구름이 짙게 깔려 백록담은 커녕 앞사람 뒤통수도 잘 안보인다. 강한 바람에 당연히 날씨는 엄청 춥고. - 성판악 탐방로 (진달래밭 3시간, 정상 4시간 30분) 9.6km- 진달래밭 - 진달래밭까지는 그런데로 파란 하늘이 보였는데 정상 근처는 구름이 잔뜩끼었다. - 한라산 동능 정상 표지목-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컵라면에 공기밥 말아 먹고 내려오다가 사라오름에 올랐다. 30~40분 투자하면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다.- 성판악 주차장 휴게소에서 막걸리 한잔. 어디나 휴게소는 불친절하지만 이곳은 많이 불친절하다.
여행/한라산(2014.12)
2014. 12. 22. 16:30
- 12.18(목) 오후, 한라산 눈꽃보러 출발. 대한항공이 아닌 아시아나로. 멀리 하얀 눈이 쌓인 무등산. - 비행시간은 30분, 바다 건너 제주로 간다.- 제주공항 상공에서 바라본 한라산 정상. 내일도 이렇게 맑았으면 좋겠다. - 숙소는 예하게스트하우스 터미널점. 공항에서 택시로 5,000원. 새벽, 걸어서 3분, 버스타기 좋은 위치에 있다. 제주터미널에서 상판악행 버스는 첫차 06:00부터 10분 간격으로 있다. 소요시간 42분. 터미널 안에 있는 해동식당에서 따끈한 국밥 한그릇으로 요기하고 보온밥통에 공기밥 담아가면 좋다.- 예하게스트하우스는 교통이 편리하고 깨끗하다. 여러가지 편의시설도 잘 관리되어 있다.- 저녁식사는 동문시장에서 광어회 한접시에 매운탕으로.
여행/한라산(2014.12)
2014. 12. 22.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