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텃밭 (7)
나비가 꿈꾸는 세상
- 8월 27일 배추모종 정식. - 무,근대,아욱,상추는 씨뿌림. - 9월 13일. 정식후 17일 경과. - 옮겨 심은지 3년된 부추. 뿌리가 너무 많아져서 생육이 더디고 아주 가늘어졌다. 이제는 다른 이랑으로 옮겨 심으면서 뿌리를 나누어야 할듯. - 서리내린것 아님. 아침이슬.- 한국 각지에서 재배 가능하니, 지역에 따라 부르는 호칭이 다양하다. 서남 방언으로는 '솔' 혹은 '소불' 이라고 하며, 동남 방언으로는 '솔' 또는 '정구지'[1], 제주도에서는 '새우리'라고 한다.국립국어원 지역어 낱말 듣기. 게으름뱅이풀이라는 별명도 있다. 하도 쑥쑥 자라니 게으름뱅이라도 기를 수 있어서란다. 포항시에서 특산물로 미는 작물이기도 하다. 아스파라거스목(Asparagales) 수선화과(Amaryllidaceae..
- 2017. 6. 27- 텃밭 10년에 이런 가뭄은 처음이다. 타들어 간다는 말을 실감중.- 호우주의보(곳곳에 국지성 소나기) 와중에 우리 동네는 이슬비만 왔다. 실망. . .
- 2016. 4. 1- 동적골에 "영춘화"가 피었다. 텃밭을 시작할 때.- 4. 2 ~ 4. 3- 겨우내 이랑을 메운 풀들을 꼼꼼히 메고, 퇴비넣고 밭을 만든다.- 상추, 치커리, 당귀 : 모종심고- 봄무, 열무, 청상추, 흑상추, 고수, 양상추, 로메인 양상추, 겨자채, 아욱, 근대, 케일, 적갓 : 파종하였다.- 4. 8- 마디호박, 고추, 가지등을 심을 이랑은 멀칭하였다.- 4. 9 - 무등산에 갔다가 오는길에 밭에 들러 지주대를 세운다. 늦서리 : 늦은 봄이나 초여름 무렵에 맺히는 서리.저기압 통과 후에 한랭 건조한 기단에 덮여서 바람이 잔잔하고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 밤에 복사냉각이 왕성해지므로 지면이 냉각되어 서리가 발생한다.이 무렵에는 작물이 생장기에 접어들어 있기 때문에 피해를 받기 쉽다..
- 아파트 윗층 영감님이 밭을 떼어 주셨다. 발로 재보니 6평 가량이다. 이랑 3개.- 웃밭의 할머니가 월동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맛있겠다....- 3.14(일) 최저기온 2도, 최고기온 18도이다.- 아파트 바로 뒷동산으로 밭 너머는 학운초교이다. 가까워서 여러가지로 좋을듯. 남향으로 햇볕도 아주 좋다.- 월동상추를 옮겨 심을 요량으로 이랑 하나를 만들었다. 앞쪽 대파와 부추는 전에 가꾸던 분이 작년에 심었던 것. 전에 짓던분은 아래쪽으로 이동.- 괭이질을 하다 보니 토질이 좋다. 자갈도 적고 모래도 적지만 물빠짐은 좋을것 같다. - 가까운 곳에 샘이나 개울이 없는 점이 단점.- 왼쪽은 쪽파와 봄동인데 아직 수확전이다. - 두둑 3개 약 6평.- 보관중인 씨앗을 점검한다.- 새 씨앗 구입. 양은 적어..
- 2014년 텃밭을 만들었다. (2014. 3.30) 할머니가 퇴비 10포를 주셨다. 아껴 써야 한다. (4포 사용)- 올해는 봄이 빨리 찾아왔다. 벌써 매화는 지고, 벚꽃이 만발하였다.- 할머니 밭의 월동 상추를 옮겨 심고, 이랑을 만든다.- 올해도 효율적으로 작물을 배치해 보자.▶ 3.29 파종 (열무,봄무,대파,상추,겨자채,근대,아욱,쑥갓,다채,고수) - 남은 씨앗들. 오래된 씨앗이 많아 발아가 걱정된다. 소량 다품종을 지향하는 주말농부의 어려움이다.
작년 가을, 김장배추 수확하고 마늘심은후 텅빈 밭을 보면서 긴 겨울을 어떻게 보내나 했더니만, 어김없는 것은 시간의 흐름. 조물주도 늦추거나 되돌리거나 빨리 돌리거나 멈추거나 할 수 없는 시간! 빛의 속도보다 빠른것은 없기에 만물,만인에게 공평한 시간! 빅뱅시에 만물과 함께 탄생된 시간! 세상에서 제일 무섭거나 고마운것. 시간... 각설하고 이런 넉두리를 하는 것은 춥다고 미적미적하다가 봄이 벌써 와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고 마음이 바빠졌기 때문. 보리밭 : 애국 끓여 먹기위해 늦가을에 심었다. 무식해서 수확 시기가 늦어서 갈아 엎어야 할듯. 한겨울에 먹어야 부드럽다고,지금은 뻣뻣해져서 못먹는다. 보리씨 주신 분께 죄송. 추위를 이기고 월동한 상추, 대파 몇뿌리와 씨가 남아서 심었던 마늘, 그리고 쪽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