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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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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탄투어,우즈벡,키르키스,카자흐스탄(2018.7)

카라콜~코치코르

나비가 꿈꾸는 세상 2018. 7. 19. 10:29

- 카라콜~바켄바예바~쇼르콜~코치코르

- 카라콜, 아홉시 출발
- 이식쿨호수 양쪽으로 천산산맥이 아스라히 감싸고 있다큰키의 미류나무 가로수길을 달리는 기분이 상쾌하다.
스카스카 하이킹은 부상병있어 패스.
- 가는길에 이식쿨호수 구경하기바다처럼 크다. 제주도의 두배 크기.염도 0.5도로 조금 짭짤하다. 아주 맑고, 온천수가 용출하여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백사장도 있어 해수욕하는 사람도 있다.
- 바켄바예바에서 조그만 시장 구경하고 평범한 현지인 식당에서 점심식사토마토 샐러드,생맥주,보드카,양고기 구이,입맛에 맞다. 설사 환자 두명은 아직도 고생중이다.
- 쇼르쿨에서 계획했던 진흙 목욕은 패스하고 일정을 바꿔 코치코르를 향해 4시 10 출발.
-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 1층은 욕실딸린 , 2층은 공용 욕실 사용. 1 방이 모자라 부부팀과 나는 2층으로. 조금 불편하다. 저녁 샤워는 1층에서, 아침에는 공용 욕실을 썼에어컨,선풍기 없다. 시원하다새벽에 내려가 보니 주인 아주머니 혼자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 산행후 밀린 빨래감은 세탁서비스 이용, 5명분 세탁비 12,000. 건조한 기후여서 빨리 마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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