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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 Tune hotel. - 사진을 보면 커보인다. 실제는 벽과 침대옆 좁은 공간으로 겨우 통행이 가능. 케리어 놓을곳도 없다. 그냥 잠깐 잠만 자는곳. 싸지도 않다. 공항 바로 옆이라는 위치 프리미엄이다. - LCCT 는 저가항공사가 사용하는 공항터미널이다. (국적기등은 KLIA를 사용) - 공항에서 튠호텔까지는 걸어서 10분, 셔틀버스로 2분이 소요된다. 조금 덥더라도 걸어서 이동을 추천. 매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고 하나 믿을 수 없다. 걸어서 십분이 기다림 한시간된다. 셔틀버스도 서비스아니고 편도 2RM 내야 한다. - http://www.tunehotels.com/my/en/our-hotels/klia-lcct-airport - 시내나가는 버스는 편도 9 RM. 버스표는 공항나오다 카운터에서 ..
- 인천 ~ 쿠알라룸푸르 ~ 족자카르타 - 항공편 스케쥴때문에 쿠알라룸푸르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어 저녁 시간에 차이나타운에 갔다. - 차이나타운 : 볼것없고 살것없다. - 시내에 나온 이유는 이곳 Old China Cafe에서 노냐음식을 맛보기 위해서... - 노냐음식 (Nonya, 말레이 + 중국음식, 중국인과 말레이인 혼혈 가정의 요리) - http://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298570-d1128562-Reviews-Old_China_Cafe-Kuala_Lumpur_Wilayah_Persekutuan.html -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 메뉴판도 일부러 낡은 종이로 만들지 않았나 의심이 든다. - 가격은 다소 비싼듯. 노냐 대표음식인 Fish he..
- 저가 항공의 대표주자 AirAsia. - 6개월전 프로모션때 질럿던 항공권으로 5박6일 인니,말련 여행. - 처음 계획은 7월10일에 귀국하는 일정이었으나, 날짜를 못맞춰 7월2일 귀국편을 다시 구입하였다. 처음 구입한 귀국편 항공권은 하늘 멀리 날려보냈다. 그래도 일반 항공권보다는 싸다. - 저가 항공권 : 가격은 저렴하지만 환불 불가,명의변경 불가,날짜변경 불가이다. 이유없다. - 예약할때 항공권 가격이외에 수하물,기내식,음료,담요등은 비용을 부담하고 추가로 구입하여야 한다. 좌석도 돈내고 마음에 맞는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예약하지 않았더라도 기내에서 구입 가능하다. 예약하는것 보다 조금 비싸지만... - 수하물 무게를 초과하면 카운터 근처에서 짐을 다시 꾸려야 한다. 추가로 돈을 더 내든가...
관매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조도 6군도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섬으로 아름다운 절경 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 제212호인 후박나무가 있고, 최근 자생풍란이 복원되고 있어서 생태관광지로써 가치가 높은 곳이다, 관매도는 관호마을과 방아섬 양측을 날개로 매가 나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관매도 해변은 KBS ‘1박 2일’과 SBS드라마 ‘패션 70s’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 진도군 – - 6월 6일 - 진도읍을 지나 팽목항에서 승선한다. - 점심은 "그옛날 잔치집" 얼마전에 개업하였다. 인천에서 왔다는 사장님. 역시 해산물이 주재료.- 나름 깔끔하고 슴슴하다.- 민박집 할머니께 미리 전화로 부탁한 고깃배에서 고기망을 건진다. - 우럭이 주종, 거기에 놀래미 1마리.- 손놀림들이 바쁘다. 역시 자연산은..
- 민박집에서 아침밥도 차려주셔서 맛있게 먹고 섬 산책길에 만난 할머니. 방풍나물을 캐고 있었다. 갯방풍은 우리나라 해변의 모래땅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의 모래땅이나 해안가 절벽에 붙어 살아간다. 키는 5~20㎝이고, 잎은 길이가 10~20㎝이며, 뿌리에서 발달한 잎은 땅에 올라와서 삼각형으로 퍼지고 작은 잎은 길이가 2~5㎝, 폭은 1~3㎝로 3갈래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뿌리는 황색으로 굵게 땅속에 수직으로 뻗어 있으며 빈방풍(浜防風)이라 부른다. 꽃은 흰색으로 작은 줄기의 길이는 약 4~6㎝이고 20~40개의 꽃이 뭉쳐 빽빽이 달린다. 열매는 9~10월경에 긴 털로 덮여 있으며 길이는 약 0.1㎝로 둥글게 달린다. 뿌리는 약용으로, 잎자..
- 일박하고 돌아가려던 계획을 수정. 너무 좋아서 하루더 자고 가기로... 잠은 "안도"에서. - 두포에 있는 그림과 실물. 촛대바위가 좃대바위로 그리고 솟대바위로 바뀐다고... - 어제 함구미에서 두포까지 비렁길 1코스도 좋았지만 두포에서 직포까지 2코스가 더좋다. 학동마을에서 오뎅에 소주 한잔으로 간단히 요기하고 안도까지 걸었다. - 난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쎄다. 언젠가 갔던 가거도 등대밑 조그마한 마을이 생각난다. 허리높이의 돌담과 돌담 아래 숨어있던 조그마한 집들이 마치 소인국 집들처럼 느껴졌었다. 그 집들도 모두 굵은 동앗줄로 지붕을 칭칭 감고 있었다. - 직포. 안도갔다가 이곳에서 배타고 백야도로 나온곳. 민박겸 식당 3~4곳과 조그마한 구멍가게가 있다. - 세찬 파도소리 그리고 돌구르는 ..
- 3월 1일. 29주년 기념도 하고, 연휴이기도 해서 사전 계획도 없이 떠난 여수 금오도, 안도 2박 3일. 아주 좋았다. (백야도 - 함구미 - 두포(1박) - 직포, 학동, 심포, 장지 - 안도연도교 - 안도(1박) - 우학리 - 직포 - 백야도) - 백야도 선착장에 차를 주차하고, 손두부로 간단히 점심을 때우고 12:50 배타고 출발. - 아찔한 해안절벽의 매력 "비렁길" 금오도의 해안 기암절벽을 따라 개설된 트레킹 코스 "비렁길". 절벽의 순우리말 "벼랑" 의 여수사투리 "비렁"에서 연유한 이름으로 본래는 주민들이 땔감과 낚시를 위해 다니던 해안길이었다. 함구미 마을 뒤 산길에서 시작해 바다를 끼고 돌며 장지마을까지 형성된 18.5km위 비렁길은 도보로 6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되는데 완만한 경..
- 한시간후도 모르는게 사람이 하는일이다. 하물며 넉달후의 일을 어찌 알 수 있을까? 오호라! 아쉬움과 함께 날라가 버린 아까운 돈! - 넉달동안 고치고 또 고쳐 세웠던 일정표나마 이곳에 올린다. 섭섭한 마음 금할길없도다. - 하지만 그동안의 시간들은 비록 그곳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수많은 블로거들의 여행기를 읽으며 마치 내가 여행하는듯 하였고 관련 도서를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펴보았다. 역시 여행은 여행을 준비하는 기간이 더욱 여행답다는 어떤이의 말씀이 맞는것 같다. - 그렇지만 서운한 감정은 내마음속에 오랫동안 남을것이다. 없어져버린 항공료, 숙박비와 함께...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일정 (20박 21일) 일차 날짜 요일 일 정 비 고 1 8 화 광주-인천-쿠알라룸푸르-메단(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