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나비가 꿈꾸는 세상

에어아시아 탑승기 본문

여행/말레이시아 (2013.6)

에어아시아 탑승기

나비가 꿈꾸는 세상 2013. 7. 4. 15:15

 - 저가 항공의 대표주자 AirAsia.

- 6개월전 프로모션때 질럿던 항공권으로 5박6일 인니,말련 여행.

- 처음 계획은 7월10일에 귀국하는 일정이었으나, 날짜를 못맞춰 7월2일 귀국편을 다시 구입하였다. 처음 구입한 귀국편 항공권은 하늘 멀리 날려보냈다. 그래도 일반 항공권보다는 싸다.

- 저가 항공권 : 가격은 저렴하지만 환불 불가,명의변경 불가,날짜변경 불가이다. 이유없다.

- 예약할때 항공권 가격이외에 수하물,기내식,음료,담요등은 비용을 부담하고 추가로 구입하여야 한다. 좌석도 돈내고 마음에 맞는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예약하지 않았더라도 기내에서 구입 가능하다. 예약하는것 보다 조금 비싸지만...

- 수하물 무게를 초과하면 카운터 근처에서 짐을 다시 꾸려야 한다. 추가로 돈을 더 내든가... 얄짤없다.

- Web ckeck-in 을 이용하면 탑승수속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탑승일 7일전부터 가능하다. 7일 전날 웝체크인 안내 이메일이 오는데 이때 하면 된다. 웹체크인을 하면 좌석이 배정되고 탑승권이 출력된다. 일행과 떨어진 좌석이 배정되면 돈내고 좌석을 재배정 받으면 된다. 웹체크인을 마친 승객은 출력물을 지참하고 웹체크인 전용창구에서 수하물만 보내면 된다. 

- 쿠알라룸푸르 공항은 터미널이 2곳이다. 에어아시아는 저가 항공 전용 터미널(LCCT)을 쓴다. 에어아시아는 일단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모든 항공기가 모인후 다음 행선지는 다른 항공기를 이용하여 환승하는 시스템이다. 

- Fly-thru 가 가능한 몇몇 노선을 빼고는 일단 LCCT에서 입국수속,수하물 수령후 다시 탑승하여야 한다.

 - 돈계산  1MYR = 400원으로 계산하면 대충 편하다.

- 카탈로그 중간의 위스키  MYR 12 = 4,800원. 싸다고? 딱 한잔(10mg)이다.

 - 좌석은 3+3+3, 후미는 2+3+2 로 배치.  돈(약12,000원/좌석당)내고 지정한 맨마지막 좌석. 고통스러울 정도로 비좁지는 않다.

- 기내식과 위스키.  사진이라 크게 보이지만 한모금하면 없다. 기내식 맛과 양은 그런데로...

- 족자카르타에서 쿠알라룸푸르행 

- 맨앞좌석. 아주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