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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최강욱 변호사의 글. [윤창중 케이스가 다시 입증하는 대한민국 극우세력의 마인드와 생활습관] 1. 고급 관용차, 한도액 큰 법인카드, 여비서와 자기 방에 광적으로 집착한다. 2. 미국을 좋아하고, 미국에 가는 걸 명절 때 큰집 가는 것처럼 마음 설레어 한다. 3. 미국에서 공부했다는 경력을 사사건건 앞세우지만, 실제는 일반적인 생활영어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4. 성추행과 성희롱 정도는 출세한 남성이 당연히 누리는 특권으로 인식한다. 같은 세력의 여성조차 "못하는 놈이 병신"이라는 식으로 가해자인 남성을 옹호하는 특성이 있다. 성적 추문이 사실로 확인되면 술 핑계를 대거나 식당 주인으로 알았다는 등,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댄다. '자연산'과 '못 생긴 여자의 서비스'를 선호하는 특징도 있다..
- 요즈음은 헌책방도 하나,둘씩 사라져서 찾기 힘든데, 헌책방을 도심 번화가에서 발견하고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헌책방이라는 선입견을 무너뜨린 대형 중고서적 판매점. "알라딘 중고서점" - 조금 낡은 책도 있지만 대부분 깨끗한 새책들이다. 가격은 정가의 반 또는 1/3 가격. - 영풍, 교보등 대형서점처럼 진열대도 체계적이고 굉장히 넓다. 카운터에는 고객으로 부터 헌책을 구입하는 창구도 개설되어있다. 좋은 책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 안그래도 하나,둘 사라지는 추억의 헌책방도 전멸할듯. 하지만 파지로 없어질 책들이 새로운 주인을 찾으니 이것도 좋은 변화아닐까?
- 출근길, 제2순환도로, 시속 100km로 주행중 갑자기 엔진쪽에서 끈떨어지는 소리가 나면서 차가 멈춰섰다. - 펜벨트가 아니라 엔진속 타이밍벨트가 끊어졌다고... 견적이 장난아니게 나올듯 싶다. - 주행거리 85,000km. 중요부품 교환주기는 지켜야 사고도 예방하고 돈도 절약한다.
- 이것은 사진이 아닙니다. 올해 22살인 이탈리아 작가 디에고 파지오가 연필로 그린 `그림`입니다. 문신술사로 일하며 미술을 독학으로 익혔다고 하네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부활인 듯? - 페이스북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