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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 5월이 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 - 5.18, 노무현, 최근에는 지인의 갑작스런 죽음까지... ▲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서 추모 사진전. ▲ 노란색 커플티도 샀다. - 시애틀에서 권종상님이 올린 김범수 목사의 추모글. 누가 나봇을 죽게 했는가?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에 읽는 나봇의 포도원 이야기 2012년 05월 20일 (일) 13:59:42 김범수 ( 메일보내기 )(yesom ) 많은 교회가 교회 기념일뿐 아니라 국가의 정치적 기념일을 기념하고 교회에서 기념 주일로 지킨다. 미국의 독립기념일이나 한국의 삼일절, 광복절 기념 예배가 그렇다. 기독인에게 신앙과 삶이 분리되지 않으므로 특정한 날이 되면 하나님이 역사 속에서 움직이신 일을 기억하고 성경의 가르침을 기억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그..
▲ 전남대 의대병원 영안실 앞 - 내가 나의 초상화를 그린다면 어떤 모습일까? - 어렸을적 초상화 가게 진열장의 인기 등장 인물 : 존 F 케네디, 그레고리 펙, 이승만, 김구, 아랑 드롱, 신영균... 여성은 기억이 없네?
- 쑥을 찧으면서(맞춤법에 맞나?) 왜 귀찮게 이런 작업을 해야 할까 의문이 들었다. 인간이라는 생물종이 다른 어떤 동물보다 지구상에 번창한 이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뭐든 잘먹고 소화 흡수를 잘한다"가 아닐까? 우리 인간은 못먹는게 거의 없다. (특히 한국사람) 손과 도구를 이용하여 못먹는 것도 가공하여 먹을 수 있게 만들고(소화 흡수가 잘되게 익히고, 잘게 부수고,...) 오래 저장하니, 굶어 죽을 확율이 적어졌을 것이다. 또한 음식물 구하는 시간과 소화 흡수에 필요한 시간이 줄고, 남은 시간을 짱구 돌리는데 쓰다보니 두뇌도 발달하고, 급기야 문명이 비약적으로 발달하였을 것이다. 각설하고, 쑥향기가 좋다. 봄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