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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일기/~2014

태풍 볼라벤과 덴빈

나비가 꿈꾸는 세상 2012. 8. 30. 21:11

◆ 강풍을 몰고온 초대형 태풍 볼라벤이 지난 후.

 

 

 

 - 시내 은행나무 열매가 이정도 떨어졌는데 농촌의 사과,배등 과수 피해는 엄청날듯.

- 합장식으로 단단하게 설치한 지주대가 강풍에 반쯤 넘어졌다.

- 잎과 줄기를 손보지 않은 토마토는 대부분 쓰러졌다.  고추,가지등은 무사하다.

 - 쑥대밭이 된 돼지감자.

- 가지를 쳐준 돼지감자는 강풍에 버텼다. 

 - 고구마는 태풍과 무관.  적당한 비에 순이 울창하다.

 - 옆지기 할머니 배추 심을곳.  거름기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퇴비 넣은후 비닐을 씌웠으나 강풍에 벗겨지고 비를 맞았다.  

- 옆지기 할아버지 팻말도 쓰러졌다. 팻말 위 허수아비는 어디로 날아갔을까?

 ◆ 뒤따라 올라온 태풍 덴빈은 많은 비를 뿌렸으나 다행히 피해는 적었다. 

 

- 당근은 2개의 태풍에도 꾿꾿이 싹을 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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