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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농사 준비

나비가 꿈꾸는 세상 2012. 8. 30. 22:13

 ▶ 올해 가을 텃밭 농사는 배추, 무, 돌산갓 3가지만 심을 예정. 당근은 심었고...

 - 작년에는 배추, 무, 갓, 당근, 시금치, 알타리, 쪽파, 대파, 마늘도 심었었다. 이중 시금치는 실패했고 나머지는 나름 성공했다.

 - 감자와 여름상추, 최근에 쪽파를 심었던 이랑. 이곳에 배추를 심을 예정.

-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생육이 매우 부진한 쪽파. 너무 일찍 심었나?  상태가 매우 나쁘다. 그래서 이곳도 갈아 엎고 배추를 심기 위해서 몇일전에 상태가 양호한 것들만 수확하였는데...

-  오늘 배추이랑을 만드는 도중에 캐낸 싹이 튼 감자와 쪽파 뿌리들.

- 쪽파는 너무 성급하게 갈아 엎었나?  뿌리가 한창 분화하는등 상태가 대부분 양호하다. 그냥 두고 볼걸...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후회하게 된다.

 - 퇴비 4포, 완효성 비료, 붕소, 황산고토비료을 넣고 이랑을 만들었다. 배추,무에는 붕소가 필수. 50포기 심을 계획.

- 비닐 멀칭까지 계획했으나 날이 어두워져 다음으로 미룰까 고민하고 있는데, 때마침 운동나온 텃밭 선배께서 "퇴비를 넣고 가스가 충분히 빠진후 비닐을 씌우라"고 코치하신다.  허리도 아프고 모기도 달라들고, 해가 많이 짧아진데다 잔뜩 찌푸린 하늘때문에 금방 어두워지고...  다음으로 미룬다.

 - 이곳은 무 파종을 위해 미리 만들어논 이랑.  계속 많은 비가 와서 추가로 퇴비를 넣었다.

 - 갓을 심을곳. 이곳도 퇴비를 추가해야 할 듯.  농사는 언제나 날씨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 상추등 여러가지 채소를 심을 이랑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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