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나비가 꿈꾸는 세상

코모도5 본문

여행/코모도섬,발리(2020.1)

코모도5

나비가 꿈꾸는 세상 2020. 2. 12. 17:12

111,,6일차,호텔,흐림

아침 식사를 하는데 갑자기 직원들이 뛰어다닌다. 이러지 하는데 갑자기 세찬 바람과 함께 비가 퍼붓는다. 바람냄새로 알았을까?
날마다 잘먹고 탱자탱자하는데 허리띠가 한폭 줄었다.이상해..
오전에 해변에서 멍때리고,
점심은 신라면,스프링롤,샐러드
오후에 낮잠 한숨때리고 해변에서 멍때리기.
다음에 발리 숙소에 와츠앱으로 예약확인하고 공항 픽업요청을 하였다.  20,000. 다소 비싼 느낌. 공항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있으니 그정도는 적정할듯.
저녁은 스테이크로,오늘은 고기가 조금 질기다.맥주 2.

1
12,,7일차,맑음.

저녁,오징어구이.까르보나라.맥주.라면.데낄라2
어김없이 새벽에 비가 쏟아진다. 늦잠자고 늦은 아침식사. 투숙객들이 거의 바뀌었다.
로비 2층은 칵테일바가 있는 휴식공간이다. 책장에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기증한다. 무겁기도 하고 흔적을 남기기도 하고.
오늘도 해변에서 책보면서 멍때린다.이제 관광보다 멍때리기에 익숙해졌다.
어제가 보름이라 바닷물이 많이 빠졌다. 동네청년들이 바닷가에서 투망질을 한다,수확물이 상당한데, 이름을 없는 전어크기의 흰색 물고기들이다.
점심은 쌀국수에 닭고기,튀김,삶은계란을 넣은 소토아얌을 먹는다. 고추장을 국물에 풀어서 간을 맞췄다.얼굴이 쌔까맣다.햇볓에 탓나,술에 쩔었나? 둘다일듯.
오후 3,더위를 식혀주는 소나기가 시원하게 내린다.

라부안바조에서 마지막 저녁식사는 데낄라와 함께

 

'여행 > 코모도섬,발리(2020.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리2  (0) 2020.02.12
발리  (0) 2020.02.12
코모도4  (0) 2020.02.12
코모도3  (0) 2020.02.12
코모도2  (0) 2020.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