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스탄투어,우즈벡,키르키스,카자흐스탄(2018.7) (14)
나비가 꿈꾸는 세상
- 타슈켄트~비슈케크~알튼아르샨- 3시 기상, 4시 호텔 출발, 6:15~7:30, 1시간 시차가 있어 키르키스스탄에는 8:30 도착. 우즈베키스탄 항공을 타고 키르키스스탄 비슈케크로. 우즈베키스탄 항공은 온라인 예약이 어려워 여행사에 의뢰하여 항공권을 샀다. 보잉 757기. 3+3열, 만석이다. 간단한 간식거리도 준다. 공항 환전소에서 자고있는 직원을 깨워 남은 우즈벡 돈을 환전하였다. 입국시 달러를 환전했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우즈벡에서는 어떤 서류든 버리지 말고 꼼꼼히 챙겨야 한다. - 미니버스(벤츠,15인승)를 타고 카라콜을 향해 출발. 이식쿨호수를 지나 카라콜까지 7시간 30분 걸렸다. 도로 사정은 우즈벡보다 훨씬 낫다. 높은 고개를 넘어 계속 간다. 사막같았던 우즈벡과는 전혀 다른 경관이 ..
- 부하라 관광, 타슈켄트로 이동(고속열차)- 새벽 골목길, 도시락을 든 가장의 뒷모습이 짠하다. 놀러온 사람 눈에는 그렇게 보인다. 골목길.. 깨끗하고 집들도 반듯하다.- 이스마일 영묘, 아르크, 차르 미나르 유적지를 둘러보고, 시장 구경도 하고, 라비하우즈 근처 식당에서 포도주 한잔하면서 쉰다. 어느 유적지든 내부는 기념품 좌판이 점령하였다. 특히 차르 미나르는 벽이 안보일 정도로 옷과 물건들로 가득찼다. 통행이 불편할 정도. 게다가 2층 올라가려면 돈을 내란다. 당연 안올라갔다.- 우즈벡은 내륙국가이다. 시장에서도 물고기 가게는 찾기 힘들다. 힘들게 찾아간 가게에는 생선 몇마리뿐. 말린 물고기와 함께... - 한국에서 5년 동안 돈 벌어서 집도 사고 땅도 사고 결혼도 하고 기념품 가게도 열었다는 유..
- 새벽에 동네 골목길 거닐다가,- 구르아미르 영묘.티무르와 그의 아들,손자가 평화롭게 영면을 취하고 있는 소박한 영묘. . 얼리버드는 돈도 벌었다. 무려 22,000솜. 새벽에 관리인 없어서.. . . . 우리돈 3,000원. ㅋ- 승합차로 부하라로 이동. 4시간. 볼거리 없고, 울퉁불퉁한 길을 가는데 엄청 지루하다. - 부하라 유적지를 둘러 보는데 사람들이 더 볼만하다.
- 스탄 3개국 다녀본 바에 의하면, 자동차 도로 사정은 카자흐스탄〉키르키즈스탄〉우즈베키스탄 이다. 우즈벡에서는 가급적 고속열차 이용을 추천한다. - 타슈켄트~고속열차~사마르칸트- 숙소에서 챙겨준 소박한 아침 도시락을 들고 사마르칸트행 고속열차를 탄다. 07:30~09:40, 311km. 빠르고 쾌적하다. 탑승시 승차권을 수거하고 하차시 돌려준다. 이유는 모름. 빵과 생수도 준다. 커피도 파는데 현지 물가로는 조금 비싼 느낌.- 유적지 돌아보고 현지식도 맛본다. - 덥다.
"스탄투어", 타슈켄트를 향해 출발 대기중. 우즈베키스탄,키르키즈스탄,카자흐스탄. 백수 5명. 출발 지연으로 면세점에서 구입한 소주 터서 각1병씩 먹는중... 그런데.... 연결관계로 한시간반 딜레이, 면세점 소주 또 터서 각1병씩 더 먹음. 그런데... 지연이유가 기내식 때문이라고.(아시아나 기내식 공급회사가 바뀌어서 차질이 발생했다고.. 인터넷에서) 창밖에는 비도 오고... 이번 여정이 쪼끔 걱정되기 시작. ... ... 한시간반 지났는데 탑승 안내 방송없음. . 각1병 더 터야 되나?.. . . . 또다시 삼십분 지연됨. 지연 방송도 안한다. . . 참다못한 동행. 면세점 구입 보드카 깟다! . . 다시 삼십분 지연 안내. 서서히... 취했나? 맞춤법이 틀려지네? . . 세시간 반 연착... 일곱시..
- "스탄투어"- 처음 거론된 곳은 킬리만자로 또는 파미르 고원이었으나 여러 여건상 실크로드 관광과 톈산산맥 트레킹으로 결정되었다. - 여행기간 : 2018.7.1~7.14- 우즈베키스탄,키르키스스탄,카자흐스탄- 인원 5명 : 김**,김광*,김창*,소**,이*천- 우즈베키스탄은 여행사 "우즈코리아"를 통해 현지 숙박,전용차량,국제선항공권(타슈켄트~비슈케크),고속열차표(타슈켄트~사마르칸트,부하라~타슈켄트)를 의뢰하였고,-키르키스스탄은 "키르키스스탄 실크투어"를,-카자흐스탄은 알마티 게스트하우스 "한우리" 를 이용하였다.-자유여행자에게 스탄지역은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 가이드북은 "론리플래닛-중앙아시아-를 참고하였다.-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