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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부하라~타슈켄트 본문

여행/스탄투어,우즈벡,키르키스,카자흐스탄(2018.7)

부하라~타슈켄트

나비가 꿈꾸는 세상 2018. 7. 19. 10:23

- 부하라 관광, 타슈켄트로 이동(고속열차)

- 새벽 골목길, 도시락을 든 가장의 뒷모습이 짠하다. 놀러온 사람 눈에는 그렇게 보인다. 골목길.. 깨끗하고 집들도 반듯하다.

- 이스마일 영묘, 아르크, 차르 미나르 유적지를 둘러보고, 시장 구경도 하고, 라비하우즈 근처 식당에서 포도주 한잔하면서 쉰다. 어느 유적지든 내부는 기념품 좌판이 점령하였다. 특히 차르 미나르는 벽이 안보일 정도로 옷과 물건들로 가득찼다. 통행이 불편할 정도. 게다가 2층 올라가려면 돈을 내란다. 당연 안올라갔다.

- 우즈벡은 내륙국가이다. 시장에서도 물고기 가게는 찾기 힘들다. 힘들게 찾아간 가게에는 생선 몇마리뿐. 말린 물고기와 함께... 

- 한국에서 5년 동안 돈 벌어서 집도 사고 땅도 사고 결혼도 하고 기념품 가게도 열었다는 유쾌한 사람을 만나 기념품을 샀다. 

- 타슈켄트까지는 고속열차를 이용. 빠르고 쾌적하다. 최고 시속 250km, 평균시속 150km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