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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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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남인도(2015. 1)

코친3

나비가 꿈꾸는 세상 2015. 2. 2. 17:51

- 오전은 어제 파업으로 취소되었던 백워터 크루즈 (Village Backwater cruise), 오후는 쇼핑과 휴식후 공항으로 간다.

- 이 배는 모터가 없고 대나무 삿대로 앞,뒤에서 사공이 끈다. 수로가 아주 넓어졌다 아주 좁아졌다 하면서 시골마을과 수로 풍광을 본다.

- 포트코치에서 백워터까지 한시간. 스웨덴 노부부와 일정을 함께하였다. 반나절 투어 850루피/1인당

- 멀리 에르나꿀람이 보인다.

- 알라푸자 방면으로 남하.

- 도처에 빨갱이가 있다.

- 스웨덴 노부부.  직업은 교수.

- 코코넛 야자 섬유 만들기 시범.

- 가이드

- 저쪽 배는 만원, 우리 배는 딱 4명. 

- 코치로 복귀하여 늦은 점심.  마지막 점심이라 고급 음식점에서 호사를 누려 본다. 인도에서 다닌 식당중 에어컨 팍팍 트는 곳은 이곳이 처음이자 마지막. 문여는 시간 : 점심은 1시 ~ 3시반, 저녁은 7시 ~ 10시 까지이다. 포트코치 인도의 고급 식당은 대부분 이시간에 열고 닫는다.  께랄라식 생선 요리.   팩소주도 보드카도 드디어 끝났다.

- 토마토 파스타.

- 오후에 친절한 숙소의 배려로 샤워도 하고 2층 거실에서 쉬고,

- 저녁 7시. 이제 집으로 간다. 포트코치에서 코치공항까지는 편도 45km.  택시로 한시간 사십분이 걸렸다.

- 코치 국제공항에서 보딩패스 받는데 한시간이 소요되었다. 인도니까...  발권은 컴퓨터로 하는데 수하물 탁송은 수기 장부로 한다. 어쩐지 찝찝했는데 인천공항에서 우리 수하물이 없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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