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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남인도(2015. 1)

코친2

나비가 꿈꾸는 세상 2015. 2. 2. 17:50

- 인도 여행도 끝이 보인다. 어제 월요일은 국경일(공화국기념일)이고 오늘은 화요일인데, 께랄라주 전체가 총파업이다. 당초 일정은 백워터 크루즈 (Village Backwater cruise)였으나 취소되어 코치 시내 구경을 하기로 하고 숙소를 나왔는데 택시,뚝뚝,유람선 모두 쉰다. 상가도 모두 철시.  빨갱이,좌빨,종북 나쁜 쉐이들... 

- 유명한 "중국식 어망"이다.

- 마탄체리 궁전 (Mattancherry Palace)  인도 번왕과 그 가족의 생활,복식등을 볼 수 있다. 입장료도 싸다.

- 궁전 입구의 힌두사원. 입장은 물론 사진도 절대 못찍게 한다.

- 파업으로 에르나꿀람을 오가는 페리도 발이 묶였다. 유대인 거리도 철시.

- 포트코치

- "인도" 하면 "소" 인데 이곳 코치는 소는 없고 염소가 어스렁거린다.  하지알리의 무덤에서도 염소를 많이 보았고 사람들이 먹이를 사서 공양하던데 염소 숭배하는 힌두가 있는 모양이다. 이상하게도 식당에 가면 메뉴에 소고기 요리는 드문데 염소 요리는 많다.

- 길거리 식당의 종업원. 삐끼 솜씨가 좋은 친구이다. 이곳에 앉아 있으면 여행객들을 계속 또 보게된다.

- 오후에 집사람은 아유르베다 가고 나는 "Bar" 에서 맥주 한잔.  숙소에서 소개한 유명 호텔 아유르베다 숍에서 오토바이가 픽업나왔다. 혹시 몰라 기사보는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집사람에 따르면 이곳의 아유르베다가 제일 좋았다고... 호텔에서 추천한 곳이 만족도가 높다. 따지고 보면 가격 차이도 별로 없다.

- 저녁식사도 "Bar"에서.  킹피셔 맥주에 보드카 폭탄.  킹피셔는 인도 국민 맥주이다. 항공사도 소유하고 있는 재벌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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