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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탄투어,우즈벡,키르키스,카자흐스탄(2018.7)

알마티~인천공항

나비가 꿈꾸는 세상 2018. 7. 19. 10:31

알마티~인천공항

한우리 게스트하우스.

남부 외곽에 있다. 공용화장실과 욕실을 쓴다. 때마침 경북대학생 봉사단 20 때문에 별채로 밀렸다. 별채에서는 와이파이도 안잡힌다. 화장실 문이 고장나 아줌마도 부르고... 라면 끓여 소주 한잔하고 잔다. 침구는 깔끔하나 방안이 엄청 건조하다. 알마티는 해발 900m, 에어컨 필요없다.

7
13,,마지막날.
7
40 아침식사, 집나온지 처음으로 한식 아침밥이다. 젓갈이 없는 김치, 그래도 합격. 김치찌개에 반찬들. 아침식사로는 성찬이다. 일행중 한명, 샤워중인데, 8시에 먹기로 했는데, 시간 약속 어겼다고 아줌마에게 짜증내고 찌개만 먹고 나가버린다. 일순 당혹집에 갈때가 되었나?

알마티 시내관광 10 출발.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입장료 싸고, 볼거리 풍부하다
카자흐대통령 치적을 홍보하는 대형 전시실도 있다. 카자흐스탄에서 대통령은 김일성급이라고. 대통령 생일날은 휴일이다1993부터 25 동안 장기 집권중이다. 가이드북에 따르면 엄청난 부를 축적하였다고. 예를 들면 알마티 전재산의 30% 대통령 가족이 소유하고 있다고. 대형 쇼핑몰,호텔,오피스 건물 등등. 심지어 대통령 딸은 큰 도로를 무단 점유하여 대형 쇼핑몰을 지었단다.
한식당 로뎀에서 점심식사.
중앙시장과 중앙공원을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와 샤워도 하고 쉰다. 숙소 사장도 키르키스스탄 여행에서 돌아왔다. 알라쿨 트레킹하고 송쿨을 보고 왔단다. 나이드신분이 대단하다. 소형 버스도 직접 운전하고.. 스탄투어는 이분에게 의뢰하면 아주 좋을듯. 강추!
숙소에서 양고기 바비큐 파티.
주방에서는 삼겹살을 간장에 조리고, 양고기를 삶고, 사장님은 시내로 양고기 샤슬릭을 사러 갔다. 두부 된장찌개에 상추,들깻잎,김치,매운고추조림등 한국의 유명 음식점보다 맛갈스럽다
주방 아주머니는 고려인으로 우즈벡 타슈켄트에서 8년전에 왔다고. 아줌마 잘먹었습니다!

사장님이 랜드로바로 공항에 센딩. 아시아나항공, 정시 출발. 기내식도 나왔다. 맛이 없다고 느껴진다.

광주행 915 탑승,광주 2 도착.
터미널 지하통로 식당에서 김치찌개로 해단식. 김**,임** 마중 나옴. 감사!

알마티부터 집에 도착 다음날 까지 설사. 체중 3.5kg 빠짐.
스탄투어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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