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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카트만두~포카라~카레~란드룽(트레킹 1일차) 본문

여행/네팔,안나푸르나트레킹(2017.3)

카트만두~포카라~카레~란드룽(트레킹 1일차)

나비가 꿈꾸는 세상 2017. 3. 24. 16:25

- 카트만두~포카라는 국내선 비행기로 이동. 20인승 프로펠러 비행기이다. 오른쪽으로 히말라야 산맥의 설산이 보인다. 지정된 좌석은 없고 설산을 감상하려면 빨리 자리를 잡아야 한다. 스튜어디스가 사탕,귀마게용 솜,물도 준다. 비행시간은 30분. 버스는 7시간 이상 걸린다고. 외국인 요금은 현지인에 비해 훨씬 비싸다.

- 설산이 흐릿하게 보이는 것은 카메라 탓도 있지만 비행기 창문이 상당히 불투명한 이유도 있다.

- 손수레에 싣고 오니 짐을 찾기도 빠르고 편하다.

- 트레킹 시작지점. KANDE = Khare(1,770m)  나야풀 가는 길의 제일 높은 마을이다. 또다른 출발점인 페디는 1,220m. 

- 포터. 카고백 2개와 자기 배낭을 맨다. 카고백 1개는 15kg 이하. 최대 40kg. 우리는 1인당 10kg 이하로 준비하였다. 

- 지금부터 가파른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 네팔 국화 "랄리구라스"   계속 보게 된다.

- 처음 만난 체크포인트.

- 점심은 오스트리안 캠프에서 "달밧"으로.

- 갑자기 비가오기 시작한다.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한다.

- 트레킹 첫날 저녁은 란드룽 롯지에서. 따뜻한 물이 나온다. 일단 비에 젖은 옷가지를 말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