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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우붓 - 쿠킹클래스 본문

여행/인도네시아(발리)(2014.2)

우붓 - 쿠킹클래스

나비가 꿈꾸는 세상 2014. 2. 28. 08:51

- 이번 발리 여행중에서 집사람이 제일 흥미로워 했던 것은 쿠킹클래스이다. 9시에 숙소 픽업, 시골 현지인 시장을 둘러보면서 재료를 구입한 후 시골집도 구경하고, 밭에 가서 그날 쓸 채소도 캐고, 요리 강의도 받으면서 음식도 만들고 먹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만족도 : 매우 만족.

- 숙소에서 쿠킹클래스 마을까지 편도 1시간 30분. 중간에 시골마을 재래시장 구경도 하고, 오면서 가면서 여러가지 구경거리도 많았다.

http://greenkitchenbali.com/

- 나무화덕으로 요리한다. 나름, 전통 발리 요리 체험장.

 - 아침에 현지인 재래 시장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여행다녀 보면 어느곳이나 시장은 비슷비슷하다. 먹고사는거 별거없다. 하지만 치열한 삶의 현장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은 시장이다.

 

 

 - 쿠킹클래스 사장님. 열심히 음식과 음식 재료에 대해 설명한다.

 - 시골집도 둘러보고.

- 르왁(Luwak, 사향고양이). 요놈이 커피콩을 먹고 싼 커피똥을  로스팅한게 르왁커피라고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나도 커피를 좋아하지만 터무니없게 비싼 커피(내 기준에)는 나와는 상관없다.

 - 시골집에서 논둑을 지나 채소밭으로 간다.

 - 시골집에서 쿠킹클래스까지 가는 도중에 그날 쓸 채소를 수확한다. 우리가 모르는 열대 채소를 산채로 볼 수 있다.

 

- 쿠킹클래스에 도착하니 오늘의 요리 재료가 어느정도 준비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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