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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수확

나비가 꿈꾸는 세상 2012. 5. 14. 17:12

 

 

 

 

▲ 열무,알타리무를 수확하였다. (2012. 5. 12)

- 떡잎때부터 좁은가슴 잎벌레, 벼룩 잎벌레의 공격을 받았고, 나중에는 두더지가 헤집고 다녀서, 솎음도 포기하고 거의 방치한 이랑이다.

- 키도 크고 꽃대도 나오기 시작하여 한랭사를 걷고 수확하였다. 보시다 시피 벌레먹은 구멍이 여기저기 숭숭 뚫렸다. 하지만 예상밖으로 수확량도 많고, 보기에는 못생겼어도 막상 김치를 담그니 잎줄기가 뻣뻣하지도 않고 무르지고 않고, 단맛도 살짝난다.  쌈싸도 맛있다. 무엇보다도 친환경!

- 못생겨도 맛은 좋다. 누구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그분도 그랬다. 못생겨야 서비스가 좋다고...     

- 이곳에 다시 배추과 작물을 심기에는 아직도 우글거리는 벌레가 무섭고...    무얼 심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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