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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일기/~2014

모종 심기

나비가 꿈꾸는 세상 2012. 5. 3. 22:23

 

▲ 주말농장 가는길. 동적골.

 

 

- 어제 봄비가 다소 많이 내렸다. 일기예보에 기온도 계속 높다고 하여, 올해는 조금 일찍 모종을 심기로 하였다. (2012. 5. 2)

- 오이,호박,가지,고추,토마토등 모종은 남부 지방의 경우 어버이날 전후로 심는다. 작년에도 늦서리가 4월 말에 내려서, 일찍 심었던 옆지기 밭 모종이 얼어 죽었다. 일찍 심으면 더 빨리 크리라 기대하지만 추위에 시달리면 늦게 심은 것보다도 성장이 되려 더디다.  성질 죽이고 시기를 차분히 기다려야 한다. 뒤늦게 다시 심으려고 해도 모종이 들어가 버리면 말짱 황!

- 올해는 재식 간격을 넓게 하였다. 작년 욕심부려 다닥다닥 좁혀 심었더니 진딧물등 병충해가 심했다. 텃밭지기는 다소 좁게 심어야 좁은 땅을 효율적으로 사용 할 것 같지만, 농약을 안하기 때문에 병충해가 오면 타격이 더 크다. 과유불급.

 

▲ 끈으로 묶어주고 마무리.

 

뒤쪽 구석에 조선호박도 1주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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