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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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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남인도(2015. 1)

바르깔라1

나비가 꿈꾸는 세상 2015. 2. 2. 17:46

- 시끌벅쩍하고 칙칙한 뭄바이를 떠나 남인도 해변 바르깔라로 간다.  

- 뭄바이 ~ 트리바난타뿌람 (국내선,에어인디아), 트리바난타뿌람 ~ 바르깔라 (택시,1,300루피)

- 뭄바이 민박집 이야기를 아니 할 수 없다. 전날 저녁, 내일 아침 새벽 4시에 공항으로 가는 택시를 부탁하였고, 주인 아자씨 걱정말라고 해서, 다음날 밤중에 배낭꾸려, 집 앞에서 한참을 기다렸는데 택시는 감감 무소식이다. 염치 불구하고 주인집 초인종을 눌렀더니, 그제사 눈 비비고 나오드만 다시 방으로 들어가 기다리란다. 시간은 가고... 한참 후에 택시가 오는데, 보니 주인 아자씨가 오토바이로 택시를 모시고 온다.

- 새벽인데도 뭄바이 공항(세계적으로 제일 복잡한 공항으로 알려져 있다.)은 북적북적. 여러군데 검색을 통과하고, 탑승권 받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겨우 제시간에 탑승 할 수 있었다.  인도에서는 공항에 빨리 가야한다.

- 바르깔라 해변 식당에서의 저녁.

- 트리바난타뿌람(트리반드룸)에서 바르깔라 가는 길.  빨갱이 가게이다.

- 이번 여행에서 그 유명한 인도 기차는 못탔다.  트리반드룸에서 바르깔라,꼴람,코치 구간은 거리가 짧아 사전 예약 제도가 없었다.

- 택시 기사에게 부탁하여 바르깔라 시내 와인샵에 들러(인도에서는 와인삽에서만 술을 판다. 바르깔라에는 3군데 있다고) 인도 보드카 2병을 구입하였다. 인도에서 술 구입은 많이 힘들다. 비싸기도 하고.

- 바르깔라 절벽 위에서 바라다본 해변 풍경. 멀리 나란히 서있는 부부를 계속 보게된다.

- 이번 인도 여행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숙소. 

- 벨기에 여인이 주인이다. 도착하자 바르깔라 식당,가게,아유르베다,요가등 직접 동행하여 안내하여 주었고, 등등...  아묻튼 무지 친절하였다.  숙소도 깨끗하고 정원도 아름답고...  

- 저녁시간.  석양을 바라보며 멍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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