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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 메단~쿠알라룸푸르(1박)~인천- 16시간 여유가 있어 쿠알라룸푸르 시내에 나갔다. - 공항버스~전철~SURIA~전철~공항버스~택시( KLIA2~튠호텔)- SURIA에서 쇼핑과 저녁식사.- 수리아 푸드코트에서 사람들이 길게 줄서있는 식당으로 간다. 흠~. - 옛날 KLIA3 공항 생각하고 예약한 호텔. 그러나 에어아시아는 신공항인 KLIA2 공항에서 이착륙. 셔틀버스를 운용하지만 여러가지로 불편하다.- 이번 여행은 좋았나?
- 이제는 집으로 갈 시간. 항공편 연결관계로 메단에서 하룻밤 잔다. 공항가까운 곳의 게스트 하우스. 열악하다. - 집사람한테 욕 디지게 먹은 곳. 나도 매우 불편했던 곳. 나이 먹을수록 잠은 편안하게 자야한다. 공항은 가깝다. - 그래도 사람과 사람사는 곳 구경은 잘했다.
- 웨~반다아체~메단- 2004년 강력한 쓰나미로 커다란 화물선이 도심 한가운데까지 밀려왔다. 기념관이 되었다. - 이슬람 사원. 종교는 자유. - 지붕위에 올라탄 배도 관광지가 되었다. - 반다아체에서 유명한 식당이라고 추천받아 점심 먹은곳. 대통령 사진도 있다. - 반다아체 공항. - USA
- 금요일은 무슬림들이 사원에 가는 날이다. 오후 두시까지 기도하는 시간으로 모두가 문을 닫는다. 점심도 없다. 하지만 무슬림이 아닌 사람이 하는 식당에서는 점심을 한다. 이곳에서는 술도 판다. 맥주뿐이지만. 수마트라 특히 반다아체 지역에서는 술이 없다. 줄서서 기다려서 점심을 때운다.
- 숙소앞 바다에 해파리떼가 출몰하여 건너편 Rubiah 섬에서 스노클링. -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해수욕장이다. 다이빙 교습소이기도 하다. 모래사장도 있고 숙소앞보다 다양한 열대 바다 물고기를 볼 수 있지만 어쩐지 어수선하다.- 요람.- 반잠수 유람선. 가운데 유리 박스가 있어 바다 물고기와 경치를 볼 수 있다.
- 스노클링은 원없이 한다. - 아침에 바다로 출근, 저녁에 바다에서 퇴근.- 멀리 갈것도 없다. 숙소앞이 포인트.
- 숙소는 Iboih Inn.- 멀리 갈 필요 전혀 없다. 보트 선착장 주위부터 객실 아래까지 모두가 스노클링 포인트이다. - 아침 먹고 바다로 출근, 저녁 먹기 전 바다에서 퇴근.- 맨눈으로 바다에서 노는 열대어를 본다. 라이언피시는 석양에 보트 부교 근처에서 논다.- 멀리 수평선 너머는 인도양 안다만이다. 앞 섬은 루비아.
- 부킷라왕~메단~웨(6박 7일)-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새벽에 길을 나선다. 부킷라왕에서 메단공항까지 3시간, 메단공항에서 웨섬 사방공항까지 비행시간 1시간 10분. Lion Air 국내선 이용. "뿔라우 웨"는 반다아체 앞바다의 섬으로 세계적인 다이빙포인트이다. "뿔라우"는 섬. 반다아체 지역은 2004년 엄청난 쓰나미로 수십만명이 사망한곳이다.- 부킷라왕에서 메단 가는길. 좌우로 팜농장이 이어지고 중간 중간에 마을이 있다. 옛날부터 있었던 마을과 팜농장 노동자를 위해 새로 건설된 집단 주택지들이 이어진다. 팜농장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삶은 나아졌을까? 메단 숙소에서 만난 젊은이가 부킷라왕출신이었는데 물어보니 옛날 정글일때가 훨 좋았다고. 팜농장이 생긴후로 먹을거리가 사라지고 홍수등으로 사람살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