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네팔,안나푸르나트레킹(2017.3) (12)
나비가 꿈꾸는 세상
- 아침에 일어나 동네구경에 나선다. 다행히 날씨가 맑다. - 동네 구멍가게에서 생수와 네팔위스키를 한병샀다. - 란드룽(1,646m)에서 내리막으로 계곡을 건너면 지누단다(1,760m),촘롱(1,951m) 까지는 오르막, 촘롱에서 시누와(2,340m) 까지는 내리막과 오르막 코스이다. - 물레방아 - 곳곳에 짐꾼들의 쉼터가 있다. - 지누단다를 거쳐 촘롱에 올랐다. 우리가 올라온 길을 현지인들은 내려간다. - 포터들이 요리도 한다.- 마차푸차레. 네팔인들이 신성시하는 산으로 등산이 금지된 산이다.- 시누와에 도착. 이때까지는 날씨가 좋았다. - 오늘 저녁은 특식으로 백숙이다. 검정옷을 입은 이가 포터 겸 요리사 "부르바"이다. 26세. - 위쪽 데우렐라에서 10여명의 한국인 트레커가 내려왔다. 이들은 ..
- 카트만두~포카라는 국내선 비행기로 이동. 20인승 프로펠러 비행기이다. 오른쪽으로 히말라야 산맥의 설산이 보인다. 지정된 좌석은 없고 설산을 감상하려면 빨리 자리를 잡아야 한다. 스튜어디스가 사탕,귀마게용 솜,물도 준다. 비행시간은 30분. 버스는 7시간 이상 걸린다고. 외국인 요금은 현지인에 비해 훨씬 비싸다. - 설산이 흐릿하게 보이는 것은 카메라 탓도 있지만 비행기 창문이 상당히 불투명한 이유도 있다. - 손수레에 싣고 오니 짐을 찾기도 빠르고 편하다. - 트레킹 시작지점. KANDE = Khare(1,770m) 나야풀 가는 길의 제일 높은 마을이다. 또다른 출발점인 페디는 1,220m. - 포터. 카고백 2개와 자기 배낭을 맨다. 카고백 1개는 15kg 이하. 최대 40kg. 우리는 1인당 1..
-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ABC 트레킹, 5박 6일) + 포카라 + 카트만두 - 인원 : 5명- 5박 6일 트레킹(가이드1,포터3,롯지숙박,식사포함), 이동수단, 호텔, 카트만두 일일투어는 현지 여행사에 맡기고, 자유일정을 포함한 8박 9일 여정. 대한항공 직항편(월,화,금)을 이용. - 현지여행사 : 네팔하이킹히말라야 (인터넷 전화번호 070-7776-4141/현지 전화번호 977-9841-683-501; info@nepaltrekking.co.kr. ▽. 회사 등록 번호 : 129219/71/72) - 정식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현지 여행사이다. 사장은 인하대학교에서 공부도 했다고. 한국 여행사의 송출 여행객 트레킹 대행을 많이 하는데, 직접 계약하니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