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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우붓 - 음식점 본문

여행/인도네시아(발리)(2014.2)

우붓 - 음식점

나비가 꿈꾸는 세상 2014. 2. 28. 08:41

- 요리 사진을 올리는게 좋은것 만은 아니라는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고...  여기는 내 개인 블로그이므로 나의 일기라 생각하고 올릴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유명 셰프들 "식당서 인증샷은 음식 포르노"

“요리도 창작물…저작권 침해요소”에 “셰프 권위주의 지나치다” 반론도

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funnews/newsview/20140227114604247

- "Ibu Oka, 이부오카"에 왔다. TV에도 여러번 소개되고 블로그에도 빠짐없이 소개되는 유명한 집이다. 물론 주메뉴는 바비굴링(통돼지구이) 이다. 왕궁 근처에 있다. "이부"는 어머니라는 뜻이란다. 발리 음식점 상호에는 "이부"가 많이 사용된다. 말하자면 "엄마 손맛집"이다. warung 은 식당. 밥은 우리나라 쌀밥과 달리 찰기가 없어 푸석푸석하다. 오랜시간 구운 돼지고기 껍질이 바삭바삭 맛있다. 그뿐... 가격은 현지 물가에 비하면 비싼편이다.

- 참고로 인도네시아, 특히 발리는 메뉴판 음식 가격에 15%~20%의 세금,봉사료가 추가로 붙는다. 어느 식당이나 똑같다. 이게 만만치 않다. 맥주값도 25 ~ 45K이다. 여기에도 세금이 붙는다. 그래서 팩소주는 여행 준비물중 여권 다음으로 필수품이다. 나의 배낭안 생수통에는 항상 팩소주가 내장되어 있다.   (30K = 30,000루피아)

 

- 저녁은 "Dayu's warung"   Ji. Sugriwa거리 북쪽에 있다. 번화가에서 한걸음 떨어진 한가한 동네길에 있는데, 트립어드바이져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아마도 저렴한 가격과 MSG 를 쓰지 않는게 장점인듯.  맛은 그냥... 순하다.

 

 

- 일식집 "Ryoshi"  우동 45K.  숙소에서 몽키포레스트 방향에 있다.  저녁에 출출하여 들린집. 면은 나름 굵고 탱탱하였으나 국물이 너무 짯다.  열대지방 음식은 대체로 달고 짜다.  

- 우붓은 일본인 관광객이 많아 곳곳에 일식집과 일본인 호텔이 있다.

 

- "Cinta"  몽키포레스트 거리에 있는 인도음식점이다. 구운 빵이 맛있었다. 바로 앞에 일본인 호텔이 있어 일본인 가족 단위 손님이 많다.

- 발리는 갑자기 바람이 불면 곧이어 비가 쏟아진다. 하루종일 오는 비는 아니고 우리나라 한여름의 소나기처럼 잠깐 내린후 햇볕이 쨍쨍해진다. 

 

 - 개판이 아니고 원숭이판.

 - 전통 발리식 천장.  비가 많이 오는 지방이라 지붕 경사가 급하고 높다.

 - 열대지방도 낙옆이 많다.

 - 어디에나 있는 차낭.

- "Jazz Cafe"   춤추고 노래하고 신나게 논다.  음식은 매우 비싸다.  나중에 알고보니 근처 저렴한 식당에서 저녁을 때운후 칵테일 시켜 놓고 저녁내 노는이가 많다. 재미있는 곳이다. 공연은 8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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